하쿠류 스킨 - 급죽번도

 

입수시

칼은… 좋아. 흥, 너인가. 매일 우리와 전장을 누비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음률도 잘 맞을 줄이야. 어디, 우선 이 한곡으로 네 귀를 시험해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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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흥, 방금 건 어땠어? 호오, 말문이 막혀버렸군. 정말이지 너무나 훌륭해서 목소리지 나오지 않는건가? 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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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회장 답게 잘 정되어 있군. 흥, 술 취한 녀석들이 어지럽히는 게 뻔히 보이는데 정리하는 것도 소용없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메인1

카, 칼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내가 연구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알았지!

 

메인2

뭐야? 시끄럽다고? 흥, 생각했던 대로 풍류를 전혀 모르는 바보로군. 싸움이 많다 하더라도 자기 개발 정도는 잊지 말라고!

 

메인3

술 한잔 하고 싶은 기분이로군…… 칫, 여기 안주거리 같은건 없나? 어쩔 수 없지, 한번 장을 보러 나가볼까?

 

터치

♪~ 지금 이 곡이 무슨 곡인지 맞혀봐라. …즉흥적인 곡은 아니야!

 

터치2

칼은 거기 없다! …그쪽이 아니었나?!

 

모항귀환

카, 카카, 칼 어디로 간 거죠? 음악 같은 걸 할 때가 아닌데…… 흐, 흥! 이 하쿠류의 약점을 노리려는 배짱이 대단하군! 마음대로 내버려 두지 않아!

 

위탁완료

위탁팀이 돌아왔어? 이쪽으로 불러서 같이 내 연주를 들려줄까




카시노 스킨 - 꽃피는 러블리 스트레인

 

입수시

지휘관님, 이게 맞을까요? 음, 급하게 준비하기에는 역시 무리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제대로 연주하고 있을 텐데 어째서 소리가 미묘하게 어긋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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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노의 연주는 어떠셨나요? 에헤헤, 전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도 같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긋나는 걸까요…?

 

상세확인

지휘관이 악기를 잘 알고 계셔서 다행이에요~ 카시노, 올바른 연주 자세를 잘 몰라서 언제까지나 완벽하게 연주할 수 없어서―― 자, 자세의 문제가 아니었나요?

 

메인1

후우―, 하아―, 어려운 생각하지 말고 연습한 대로 하면 괜찮을거에요… 카시노, 분명 잘할 수 있을테니까요…!

 

메인2

그리고 보니 이 세트는 「다다미풍」이네요. 에헤헤, 지휘관을 초대해서 그런지 조금은 화려하게 꾸몄네요♪

 

메인3

조금 덥지 않나요…? 따, 딱히 카시노가 방을 뜨겁게 했다는 건 아니고… 아마 조명이라든가 분위기 때문일까요…?

 

터치

지휘관이 시범을 보여주시는건가요…? 부디 부탁드릴게요

 

터치2

요, 용서해 주세요…? ///

 

터치3

아우으……///

 

메일

편지가 도착했네요…? 아, 지휘관 앞으로 보내온 편지에요

 

모항귀환

샤미센을 허벅지에 올려놓고 왼손으로 장대를 잡아 발은 오른손으로…응? 지휘관? 카시노에게 무슨 일이신가요?

 

위탁완료

위탁조가 돌아온 것 같네요. 저기… 위탁조의 아이들을 불러와서 리허설을 해도 괜찮을까요…?

승리

지휘관님, 방금 것은 완벽했었죠! 저, 전투를 말씀하신 거였나요…?

 

패배

하우!? 오, 옷자락을 밟아 버렸습니다……





카츠라기 스킨 - 천수유한

 

입수시

으음~ 더운 계절이 되면 시원한 곳을 찾는 건 함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일상이기는 하지만 보통 평범하게 생각하자면 산이나 바다지~. 하지만 이곳은 굳이 옥상 수영장으로 만들어서 높은 산의 저망과 동시에 시원한 물을 양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지휘관은 어떻게 생각해? 거기, 듣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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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지휘관! 더워~ 라고 말하고 싶지만, 카츠라기도 지휘관도 꽤 시원한 복장이고 더 이상 시원해질 수 있는 곳이라면 에어컨이 작동하는 집무실이나 식당 냉동고뿐이니까. 여기서 분위기 있게 다른 표현을 쓰기로 하자! 자~자, 빨리 수영장에 들어가서 더위를 식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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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른 아이도 없고 지휘관의 수다 상대가 되어줄까! …응? 지휘관부터 말을 꺼내지 않는 거야? 카츠라기가 먼저 말하게 되면 멈출 수 없을걸?

 

메인1

쏴라―! 돌격하라―! …계속 잠겨만 있다면 지루하니까, 잠깐 시키가미와 만쥬와 같이 해전놀이를 해보자고. 지휘관도 함께할거지?

 

메인2

꽁꽁한 걸로 하나 할래? 아니면 아삭아삭한걸로 하나 할래? 지휘관 둘 중 하나 골라봐?

 

메인3

전망이 좋지? 사실 여기서 해변의 모습, 즉 다른 아이의 수영복 차림을 드문드문 볼 수 있어서 누가 지휘관을 찾고 있는지 한 눈에 찾을 수 있―― 무슨 일이야? 뭔가 무서운 거라도 봤어?

 

터치

아하☆ 수영복 차림의 카츠라기에게 반한거야?

 

터치2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자면 조금 뒤떨어지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임무

아직 임무가 남아있다고? ……듣고있어?

 

임무완료

좋아! 이만큼 보수물자가 있다면 이 수영장을 더 크게 만들어서 모두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수 있겠지! …역시 옥상 수영장으로는 무리일까~

 

메일

새로운 메일? 지금 받아가…아하하하, 잠깐 위험해! …휴우…발 밑이 미끄러워서 하마터면 수영장에 빠져버릴 뻔했지 뭐야…

 

모항귀환

돌아왔구나! 더워? 덥지? 더운게 당연하잖아! 바다에서 돌아오자마자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지만, 딱히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빨리 뛰어들도록 해☆

 

위탁완료

오오! 위탁조 아이들이 돌아왔잖아! 지휘관 혼자서 가줬으면 좋겠지만, 역시 이 차림으로는 마중 나가면 여려가지 오해를 받을 것 같아서 말이지 나랑 같이 마중 나가도록 하자

 

기함

수영복 차림이지만, 어차피 내 전투력과는 상관없잖아

 

승리

정규 항공모함 카츠라기의 승리! 아하하하 우리 지휘관의 승리이기도 하지?




노틸러스 스킨 – 반짝이는 수중 꽃

 

입수시

지휘관님, 에헤헤, 최근에 사귄 친구를 소개해드릴까요? 열대어라던가 만타군이라던가… 아, 돌고래 씨…! 어, 이 아이는 그러니까, 약간 장난꾸러기 같아서 가끔 곤란한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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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기 지휘관님은 이렇게 큰 리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다 속에서 둥실둥실 떠다녀서… 아름답고 힐링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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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은 조용하고… 그러면서도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산호로 가득 차 있어서… 조용하면서도 평화로운 게 너무 좋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메인1

잠수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물고기들이 눈치 채주지 않는다면… 쓸쓸하네요…

 

메인2

돌고래씨, 같이 수영하고 싶으신가요? 혹시 저를 초대하러 온 거라고요? …그런데, 거, 거기는 당기면 안 돼요~!

 

메인3

왜 그럴까요… 저, 바다 속인데도 어느새 지휘관님에게 아 있어서…

 

메인4

해변에 올라가면 다 같이 바비큐를 할 수 있나요? 네, 네! 노틸러스도 참가해도 괜찮을까요?

 

터치

아, 지휘관님. 몰래 훔쳐보는건 안 돼요…

 

터치2

에잇! 돌고래씨와 마찬가지로 장난꾸러기 같네요…… ///

 

모항귀환

노틸러는 여기에 있답니다? 에헤헤, 비록 바다속이어도 지휘관님을 결코 잃지 않을 자신이 있답니다

 

위탁완료

몰래 들여다보니, 동료들이 위탁조를 위한 선물을 만들고 있었어요~

 

기함

지휘관님, 이쪽입니다!

 

승리

제가 MVP인가요…? 지휘관님과 함께해서…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