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 스킨 - 맑은 꿈의 백사장

 

입수시

네가 생각하는 백사장, 주상야몽의 이치에 맞는 신기루의 세계…… 몇 번을 이곳에서 너와 만나도 또 다시 이끌려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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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하는 해변에서의 복장은 나의 몸에 훨씬 작군… 음…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이상하지 않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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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하는 옷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매듭을 풀지 않아도 몸을 움직이면 흐트러져…… 심히 부끄럽구나…

 

메인1

현실뿐만 아니라 꿈에서도 만남을 나누며… 너의 사모하고 원하는 마음들이 시나노를 불태워… 땀이 날 정도로군. 이렇게 드러낸 것에 대해 사과하지…

 

메인2

옷이 흐트러지는 것은 본의 아니게… 빨리 정돈하고 싶어도 작은 것의 탓으로 그마저도 되지 않아서… 이 곤란한 상황,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메인3

산들바람을 원한다면… 음, 으으음… 이렇게 꼬리로 부채질을 하면… 응… 너에게 닿는 것이 열기가 되지 않았다면 좋겠구나

 

터치

수영의 권유… 나라도 좋다면 상대가 되주지…

 

터치2

너라면, 기꺼이 만져주길…

 

터치3

왜 나의 약한 점을 집요하게… 으응…

 

임무

꿈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려는 부지런함, 경탄할만 하구나…

 

임무완료

쌓여가는 보수의 여러 가지… 너의 노력이 보답을 받는, 정몽이 되기를 바랄 뿐…

 

모항귀환

머지않아 사라질 환상이라고 생각하면 섭리에서 멀어지는 물과 하늘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네가 원하면 깨어날 때까지의 찰나도 영원하게 늘릴 수 있을테지――

 

위탁완료

위탁조의 아이들이 돌아왔다… 나중에 마중을 부탁하도록 하지…






프린스 오브 웨일즈 스킨 - 기사가 연주하는, 아가씨의 밤하늘

 

입수시

늦었지 않은가 지휘관. 우연히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서 악기에 손을 대보았지만… 후후후, 레이디를 기다리게 하는 건 아니지. 여하튼, 한 곡 듣고 출발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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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지휘관, 겨우 눈을 떴는가? 기사대가 연주하는 온화한 알토의 음률… 후후, 꿈만 같다…라고 말해도 괜찮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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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칠흑의 드레스는 마치 깜빡거리는 은하를 수놓은 어두운 밤 같군―― 요크답게 말한다면 말이지. 지휘관, 의상을 칭찬하는 것은 좋지만, 적당히 하지 않으면 이쪽이 더 부끄러울 것 같다만

 

메인1

기사대라고 해도 매번 싸우는 게 아니야. 다예야 말로 로열 나이트의 소양――이라고 말하고 싶은 참이다만,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어서. 후후후

 

메인2

정장차림의 콘서트도 멋지지만, 마음 내킬 수 있는 동료와의 세션도 즐거운 법이야. 너도 같이 시작해볼래?

 

메인3

오이겐? 지휘관에게 몇 잔을 마시게 할 생각이야? 설마 너 혼자만이 아니라 지휘관까지 취하게 만들어서 동료들에게 얽히게 되어지고 싶은 거겠지? 후후후

 

터치

연주 중에 터치는 기본 엄급이지만… 부드럽게 만졌을 때의 편안함은 부정할 수 없겠군

 

터치2

지휘관? 만약 옷이 흐트러지면 제대로 고쳐 줄래? 설마 옷매무새가 흐트러진 채로 방치해서 연주시킬 생각일가?

 

모항귀환

피곤해 보이네, 지휘관. 그래, 잠깐 나의 연주를 듣고 가지 않을래?너만을 위한 솔로 콘서트로 피로를 풀어주지

 

기함

승리한 새벽의 축포가 기대되는군







아거스 스킨 - 트라이 엔 엑스퀴지트

 

입수시

「영광스러운 로열의 예장, 그 빛나는 위용을 존경하며 두려워하라」… 드레스 차림의 아거스의 손을 잡아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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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괜찮으신가요? 역시 빙글빙글 돌고 돌아서―― 꺗!? 지, 지휘관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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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거라. 파티에 임하는 아거스의 장엄하고 우아한 모습을」 …행동 연습도 지휘관이 상대라면 안심이랍니다. 후후후

 

메인1

파티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너무 늦어지면 통금시간이… 벼, 별로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니에요?

 

메인2

동화라면 자정이 지나면 의상이 없어지겠죠… 그렇다면 아거스는… 아… 그, 그런 부끄러운건……

 

메인3

파티에서 과음은 좋지 않답니다? 만약에 지휘관이 취해버린다면, 저는 어떻게 옷을 갈아입어야―― 허미즈들에게 도움을 받는다고요…? 그, 그렇죠…! 저는 왜 생각을 미처 못했을까요…

 

터치

제대로 입었을까요… 지휘관님, 어딘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마, 만져보고서 확인배도… 괜찮을거에요…?

 

터치2

사, 상냥하게 부탁드릴게요……///

 

임무

임무 연락이라고요…? 네, 네에! 어디에다 두었을까요…

 

모항귀환

골라주신 드레스니까 제대로 입어야… 지휘관님? 어서 오세요. 작전은 순조로웠나요…?

 

위탁완료

위탁조 아이들이 돌아왔답니다. 파티에 초대하는건 어떨까요?

 

기함

드, 등이 조금 불안해서……

 

승리

「이 복장이야말로, 우리의 개선 퍼레이드에 어울리지」―― 후우…




사카와 스킨 - 러블리 어쿠스틱스

 

입수시

라―라라―♪ 정말이지 지휘관, 또 사카와를 만나러 오셨나요? 아무리 좋아하는 사카와의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셔도 매일 자주 보게되면 수상하게 여겨질걸요?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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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와는 지금 무엇을 연습하고 있을까요? 에헤헤, 지휘관 맞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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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홀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연주하는 건 정말 긴장되지 않나요? 사카와는 지휘관이랑 똑같기 때문에, 전혀 긴장되지 않는답니다

 

메인1

아가노 언니는 드레스 차림이 너무 어른스럽죠~ 사카와도? 뭐, 사카와는 그 정도는 아닌가~

 

메인2

비밀이지만, 사실 사카와, 노래가 아니라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었답니다. 에헤헤, 속으셨나요?

 

메인3

아, 방금 사카와를 보셨잖아요♪ 혹시… 선물이 있을까요? 앗싸!

 

터치

지휘관도 음악에 대해 잘 알고 있으신가요?

 

터치2

오늘 사카와는 조금 어른스럽지… 않나요?

 

모항귀환

파티준비에 작전준비에 연습… 지휘관님은 바쁘신데 사카와의 연습을 계속 지켜봐주고 계시는 건 정말 괜찮으신 건가요?

 

승리

사카와의 멋진 연주가 끝나면… 청중을 향해 인사? 인가요?

 

호감도 – 러브

사카와가 좋아서 매일 보러 오는건가요? 에헤헤, 지금은 사카와와 지휘관 밖에 없으니까 마음껏 큰 소리로 좋아한다고 말씀하셔도 괜찮답니다. ……앗!? 굉장하네요… 아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