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무지성 점프, 4단계 주니어네키, 3단계 신뢰의 점프같은

피지컬 요소를 제외하면 인내의 숲 장애물의 구성은 크게 3개인데


1. 원숭이(바나나)

2. 가시

3. 창


가 끝이라 각각만 대처할 줄 알면 클리어가 쉬워짐


1. 바나나




원숭이의 경우 바나나가 날아오는 방향으로 점프를 하고 바나나를 맞으면

다시 밧줄로 되돌아오기에 피할 수 있는 건 피하고 맞을 수 밖에 없는

타이밍에는 점프로 상쇄하면 됨


5단계가 원숭이 원툴인데 차이가 밧줄이 아닌 발판에서 바나나가 날아오는데

이때는 그냥 바나나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발판 끝에서 맞으면 밧줄처럼 상쇄됨


그래서 이것만 할 줄 알아도 5단계는 안 떨어지고 쉽게 깸




2. 가시




가시는 그냥 걸어가다가 반대 방향으로 돌면 대부분의 발판에서 안 떨어짐

이게 힘들다면 가시 앞까지 갔다가 앞으로 누으면 됨

(2단계의 경우는 점프하면 윗 가시에 맞기에 점프로 넘어가려고 하면 위험함)



눕는거 보다는 걸어가는 걸 권장하는게

4단계가 네키+가시 조합이라 지멋대로인 네키 피하면서 빠르게 지나가려면

눕는것 보다는 그냥 걸어가면서 가시에 맞고 무적시간 동안 네키를 피하는게 더 효과적임 





스피드런을 한다면 가시 윗부분을 맞으면서 가면

더블점프처럼 빠르게 이동 가능



이 경우 밑가시에 맞아도 다음 발판까지 날아갈 수 있지만

그 타이밍이 가시에 매우 근접해야 하기에 밑가시 보다는

윗가시에 맞고 날아간다는 감각으로 익히는게 유용함




3. 창




창은 기본적으로 위로 솟는건 맞으면 우측으로 더블점프 하듯 날라감

그래서 우측으로 갈때는 그냥 위로 솟는 창 맞고 지나가는게 오히려 더 안전함


반대로 위에서 아래서 내리찍는 창은 좌우 떠나서 다 위치가 맞으면

태초마을 가는 위치라 타이밍 기다리는게 유일한 해결책임





옆으로 나오는 창은 동시에 나오는 경우까지 기다리는게 정석이지만

중간 창이 들어갔다 나오는 주기가 느리기에 중간 창이 먼저 나오고

위아래 창이 따라 나오고 들어가자 마자 지나가도 괜찮음

(반대로 위아래 창이 먼저 나오고 중간 창이 그 다음에 나오면 그때 들어갔다간 태초마을 각임)



경험상 대충 이 방식으로 인내의 숲 1~5단계 이어서 플레이해봤을 때

최소 7분대까지도 클리어 기록 나오고 노력 좀 하면 5분대도 가능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