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퀘인 유리구두, 쌩노가다인 저주인형퀘를 제외한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의 모든 퀘스트를 종결하다


저주인형은 나중에 부캐로 키울 클레릭으로 

한번에 모아다 배민시켜 먹을 것이다..





마지막 남은 초록버섯 999 퀘스트를 깨려하니

때마침 채널챗에 헤네시스 파티를 원하는 초행자들의 외침이 있어

기꺼이 4층 청소기가 되어 폭젠팟을 맛보여 주다


마침내 퀘스트는 완료되었고,

짧은 우애와 덕담, 훈지를 나누고 헤어지다


어렸을 적 메이플을 할 때, 고렙들이 왜 헤사를 찾아올까 하던 궁금함


이제는 알 것도 같다.








아아, 작별이다. 빅토리아 아일랜드.


너를 잊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