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갈강)
안녕하세요 챈 번개쿰 공대장입니다.
사실 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성공적으로 끝마치고나니 뿌듯하고 열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가능 중요한 클리어타임부터
영상기준 3분 58초 시작
영상기준 1시간 30분 16초 종료
쉬는시간 4분 26초
클리어타임 : 1시간 21분 52초
굉장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자투가 없으신분들도 계셨고, 쿰 처음 가보시는 분들도 계셨고, 또 110~120레벨 딜러분들이 주축이였으니까요.
또 공무를 굉장히 많이 썼습니다, 체감상이 아니라 실제로 많이쓰는 억까자쿰이였어요.
그런데도 1시간 30분 이내 클리어를 보았다는건 정말 굉장한 일이고
다들 처음인데도 포지셔닝 너무 잘해주시고, 죽지 않았기때문에 이런 고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아이 행복해."
그리고 사망자
사망자는 총 3명입니다.
전원 생존에는 실패했습니다...
영상 확인을 해본 결과 사망자 분들 전부 렉 때문에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했던 같습니다.
공대장의 불찰입니다... 조금 더 제대로 봤어야하는데 맵을 제대로 보질 못했던거같아요...
혹시라도 다음에 진행하게된다면 그때는 꼭 전원생존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템 드랍
빵집오픈 ㅋㅋ
3투
케이크 3상 빠게트 정옵...
그리고 물약 다수
3투는 오픈룰렛으로 처리해서 순번대로 드렸으며,
케이크는 번개쿰 참가하신분이 수작으로 구매해가셨고 판매금액은 처음에 정한 규칙대로 분배했습니다.
빠게트는 정옵... 어차피 상행이라 참가한 시마분게 공대원분들 모두의 동의하에 넘겨드렸고,
나온 나머지 물약은 사망자분들게 위로금으로 분배해 나누어 드렸습니다.
드랍이... 아주 쪼오금 아쉽긴한데 그래도 3투 나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투 많이 가져가면 좋잖아!
그리고 뭐 이건 다 끝나고 나서 하는 소리긴 한데
사실 번개쿰 할까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주변에서 많이들 말리시기도 했구요.
고생을 왜 사서하냐고,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그래서 사실 기획자체는 10월정도에 구상중이였으나
엄청 늦게, 그것도 11월 리프레가 나오기 직전에서야 열었네요 ㅋㅋ
실제로 진행하면서 구인이나 이것저것 참고할 자료가 굉장히 많기도 했고
생각보다 신경쓸것도 많고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랬고,
리프레 전 , 특히 4차전에 자쿰을 한번 다 같이 깨보고 싶었습니다.
또 챈럼들끼리 뭉쳐서 으쌰으쌰해서 할수있다는것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자쿰 공대 솔직히 들어가기 쉽지 않은거 제가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단순히 하고싶다! 라는 마음만으로 가능한게 아니라는거 정말 잘 압니다.
그런 분들에게 기회의 장을 한번 만들어주고 싶었던 마음이 가장 큽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두를 데려가고 싶었으나 제가 여력이 안돼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많이 아쉽더라구요 저도...
앞으로 챈에서 혼테일 가는 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혼테일에서 보는 그 날까지 다들 메랜 쭈ㅜㅜㅜㅜㅜㅜ욱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렙해!
아 그리고 번외 하나 있습니다
시마 사용 메소입니다 ㅋㅋ
시작 25,319,682
종료 13,875,977
11443705
ㅋㅋ
메소파쇄기 아니냐 이정도면
자쿰 이 무자식아!(금액은 공대장 포함 투구 드신 분들끼리 N빵으로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