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다른 시선으로 보자면 메이플 보스 자체의 특성때문인 것도 있는 듯.
대부분 레이드 겜 보스들은 영자들이 "대놓고 어렵게 만들게요" 이런 거 아니면 명확하게 위협적인 패턴들이 있는 대신 그 패턴을 넘기면 확실하게 딜 타임을 주기 때문에 저점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부분이 있음.
근데 메이플 보스는 물론 기믹이 있고 공략에 충실해야하지만 그거 이상으로 짤패턴 하나하나를 위협적으로 설계한 경우가 많고 이런 패턴들은 결국 유저 개인의 피지컬로 피해야함. 뿐만 아니라 칼로스 정도를 제외하면 명확한 딜타임도 없는 편. 그래서 컨트롤의 저점이 보장이 안됨.
결론은 메이플 보스 자체가 불특정 다수가 모여서 트라이하기에 진짜 어렵게 만들어져있음. 6명이 사람 말이 통하면서 동시에 일정 수준의 피지컬이 보장되어야 함. 진짜 파티격하기 극단적으로 어려운 게 맞음.
진짜 소울류보다도 컨트롤 저점이 더 낮음, 평균연령 30대 다 되가는 2D 게임인데 ㅋㅋㅋ
즉사기를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해대면서 다 피하라는 식인데 피하기만 하는거도 하스우에서 15분 못 버티는 사람 널리고 널렸는데 딜까지 하려면 답없음
사람들이 제발 극딜용 스킬들 쓸때 스킬간에 딜레이 줄여달라고 말해도 절대 안 듣고 극딜 쓰기 위한 스킬들 올리는데만 10초 걸리는걸 이 악물고 유지하니 컨 구린 사람은 진짜 겜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