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이 세계 스마트폰 애니 쫙보고 라노벨도 읽어보다 탈주한 새낀데 그냥 일단 주인공이 좆대로 하고 싶은대로 다 이루어지고 일단 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도 지가 좆대로 하면 좆대로 다 해결이 됨

그래서 그냥 뇌빼고 봤지 "아~ 그렇구나~" 하면서...
리제로처럼 뒤져가면서 미래 바꾸려고 발악하는것도 아니고
코노스바처럼 이세계 가자마자 건설 일용직 생활하는것도 아니고
제로의사역마처럼 주인한테 개처럼 구르고 실제로 죽거나 고생하는것도 아니고

재미와 감동이 없음
주인공이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까 또 개고생하면서 어떻게든 하려나 싶은 요소가 있는데
주인공 편의적이면 '아 이 씹새끼 또 뭐 좆대로 해서 좆대로 잘 해결하겠지' 하고 지례짐작을 하게되는데 그게 딱 들어맞음 결국

남주는 일단 개같이 구르고
주변에 여자들이 있지만 호감을 가지는건 한 두명이거나 다 호감을 가져도 절실한 계기가 있어야지

아무튼 반하고 아무튼 육변기마냥 발정나는건
참 억지스럽지 않나..

얘는 또 특이사항인데 원작 캐릭터를 안망치는 선에서 내용 개조를 기가막히게 잘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