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새벽에 누군가 이러한 제목으로 짤을 올렸다



뭔가 싶어서 들어가자 위의 짤 하나만이 올려져 있었다




요상한 제목과 짤빵에 난 자쿰 제단이 뒤치기하는 짤이라 생각한 나머지 도대체 왜 이런짤을 올린것이냐며 작성자를 매도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작성자는 그저 제단 옆의 음각 글자가 영어의 AVI와 닮았기 때문에 올렸을뿐 내가 생각한 그런 이유로 짤을 올린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다행이 아닐수가 없다. 난 오늘도 메챈에서 감동을 받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