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미카, 히후미, 카즈사, 나츠 먹어봤는데

바로 후기부터 말하자면

미카 : 좆됐다
블아 띠부씰 죽어도 갖고싶은거 아니면 다시는 먹고싶지가 않다 빵이 무슨 고농축 밀가루 반죽덩어리도 아니고 존나 퍽퍽하고 딸기크림도 함량이 부족해서 이걸 우유없이 먹는다? 식고문임 그냥

히후미 : 존나 맛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카스터드 크림이 적당히 함유되어있고 방 자체도 퍽퍽하지 않고 상당히 맛있었음
또 먹을 수 있다면 무조건 사고 싶은 맛임

카즈사 : 기대 이하
쿠앤크 크림에 여기저기서 맛있다고 호평하길래 그 호평일색인 평가 믿고 먹어봤는데 내 기대치 고점이 너무 높았는지 기대 이하였음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빵이 쩍쩍 붙고 입의 수분기 다 빨아먹어서 진짜 입이 바싹 말라가는게 느껴졌음 쿠앤크 크림 맛은 무난한데 크림 함량은 나쁘진 않은데 크림이 너무 느끼했음

나츠 : 기대 이상
초코파운드 케익 빵류가 거기서 거기긴 할텐데 솔직히 좆도 기대를 안했음 그냥 있고 안먹어봤으니까 산건데 기대치 저점이 너무 낮아서 그런지 몰라도 한 입 먹었을 때 어? 생각보다 많이 맛있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딱 들었음 꽤나 달달하고 우유랑 같이 먹었을 때 상당히 즐거운 맛이었음


모든 빵을 다 우유랑 같이 먹었는데

일단 저 4가지 중에선

히후미 > 나츠 > 카즈사 >>>>> 미카 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