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납치한데다 묶어놔서 매우 화가나있다
맛있는 떡을 줘서 달래본다


2주차(14일)
여전히 싫어하지만 일단 주는건 먹는다
사탕을 줘 봤다


한 달 (30일)
이젠 밥도 잘 먹는다


세 달 (90일)
고분고분해졌다.
마을로 데리고 산책을 나왔다
마을사람들이 주는 음식도 잘 받아먹는다



여섯 달(180일)
이젠 정말 얌전하고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
기특해서 만두를 주었다


1년차~(365일~)
카링을 묶어놓던 밧줄을 풀었다
함께 생활하는것에 익숙해져서 마치 강아지처럼 애교를 부려온다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았대요



카링년 귀 좋나 안나옴 씨불련 귀떼기 잡아 뜯어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