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란 확실한 가해자가 있고 유저라는 확실한 피해자가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 기존의 극추를 쓰던 고자본들이 더 많이 피해 봤다는 건 분명하긴 합니다 템값이 엄청나게 싸졌으니까
하지만 80급 따리 100급 따리라 적게 피해 본건 결코 아닙니다
유저들은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우선 추옵의 랜덤성 때문에 누가 적게 피해받고 많이 피해받았는지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님들이 환불을 돌렸다면 그 템이 지금의 극추급 몇 번 나왔을지 어떻게 압니까?
명장 달고 합성해 봤다면 그 합성 중에 극추급이 몇 개 나왔을지 어떻게 압니까?
보스 장비를 한 번이라도 뽑거나 득템 해봤다면 그 장비들중 몇 개의 장비가 극추급이 나왔을지 어떻게 압니까?

그 어떠한 장비라 할지라도 한번이라도 템을 획득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각종 보스 장비 혹은 펜살이나 무스펠등의 모든 템들요

우리는 지금 그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확실치가 않은 피해를 받았습니다
이게 1, 2년도 아니고 8년입니다 근데 넌 80급 따리 100급 따리라 적게 피해 봤다고 유저를 얕잡아본다? 
이건 진짜 되지도 않는 소리입니다. 8년이란 기간 동안 보스 장비들을 지금 기준으로 뽑았다면
지금의 국민추옵은 기존의 극추급은 될 수도 있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유저들은 그 피해가 명확하지도 않은 피해들을 받은 당사자들입니다.
누구라도 그 피해를 보상받을 권리가 있고 운영자의 행동을 비판할 자격이 있습니다
근대 도대체 왜 유저끼리 싸웁니까? 
옛 임진왜란 때는 스님이고 양반이고 백정이고 간에 일본이란 큰 적 앞에서 힘을 합쳤습니다.
유저들은 지금 누가 양반이니 누가 백정이니 따질때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지면
게임협회라는 큰 적앞에 지는겁니다 앞으로 더이상 게임을 할게 아니라면 모르겠지만

우리는 개미가 모여서 나라의 수장을 바꾸고 나라의 정책을 바꿀 힘을 갖고 있습니다

제발 힘을 하나로 합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