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 진 알파벳, 헤이스트 이벤트 보면 원기의 생각을 엿볼 수가 있음


진 알파벳은 사실상 리부트 고로시나 다름 없는 이벤트였고 헤이스트 부스터 20개 교가로 사먹을 수 or 내다 팔 수 있는 건 엄청난 메리트였지 물론 이거는 리부트랑 본섭 기본 경치 차이 때문에 좀 묻히는 감이 있지만


그 외에 익몬이나 일퀘, 이번 경험치 티켓 같은 사냥 외의 경험치 수급량 증가시키는 거도 리부트보단 본섭에 더 크게 작용하는 패치들이고?


작년 하반기부터 쭉 이어진 패치 기조들을 보면 "본인들 매출에 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본섭 리붓 밸런스 맞춰보려고 똥꼬쇼 중이란 걸 알 수 있는데... 에디셔널 개편이라든지 경험치 개편이라든지 뭔가 큼지막한 진짜 개혁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거임 그 리스크나 반발을 짊어질 용기도 없고



그리고 원기가 본섭 우대해준다고 내는 이벤트들이 진 알파벳 헤이스트 이런 거라 했잖음 결국 이거도 하루 5재획씩 조져서 불알상자, 헤이스트 부스터 계속 내다팔고 메소 쟁여두고 그래야 의미가 있는 거지 라이트 유저한테는 별로 의미가 없음 ㅋㅋㅋ 원기가 다시 본섭에 메리트를 준다고 해도 그건 진짜 메악귀여야 누릴 수 있는 혜택일 거란 얘기임


암만 다시 본섭에 메리트 주려는 의도였다고는 해도 진 알파벳처럼 현실적으로 교환 없이는 올클 불가능한 미친 구조로 리부트 엿먹이는 게 맞나 싶다 당시엔 리부트 목소리가 소수 + 이벤트 자체가 애미없어서 묻혔던 거 같은데 암튼 절대 정상적인 해결 방법 같지는 않아보임


나는 좀 불안한 게 6차 내면서 리부트 고로시한답시고 5차 초창기보다 더 애미없는 병신 시스템으로 출시할까봐 두려움 진 불알상자 때 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