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만 이 서버 떡밥을 식힐 수 있어."





"미친놈아. 당하는 건 원기가 아니라 우리잖아."







"슬퍼하지마라, 메붕아. 이건 나의 운명이다... 할카스를 올리다가 뒤지는 운명이라...우리들의 우상 검은마법사님 같은 최후 아니더냐..."


"아니, 미친새끼야. 우리가 뒤진다고."








"검은마법사씨!!! 날 지켜봐 줘!!!!"


"아니, 씨발. 미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