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설명하자면 2년전에 세글ㅈ가 부산의 한 타로점에서 메이플의 미래에 관련해서 점을 봤던 것이 거의 들어맞아서 재조명 되고 있는데 오늘 세글ㅈ가 컨텐츠겸으로 타로점을 보러갔음

타로전문가는 세글자를 통해 현 사태가 일주일 전에 핵문제로 인해 유저들이 화가 나서 게임이 휘청거린다 정도로만 이야기만 들은 사태

(세글ㅈ가 타로 내용이 틀릴 수 있으니 과몰입하지 말고 타로는 타로로 봐달라고 했음)


질문1. 메이플의 현재상황과 미래가 될 것 같은가?

(카드)

A. 메이플에 수 년간 몸담고 메이플에 대해 매우 잘 알 것인 글자가 느끼는 메이플의 미래는 암담하다고 느낄 것이다. 지금 터진 것 말고도 글자 본인이 모르는 아직 숨겨져있거나 터지지 않은 문제점들이 남아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것이 실제 메이플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높음으로 앞으로 메이플이 상황이 안 좋고 계속 하다보면 앞으로 또 다른 안 좋고 상황들이, 더 튀어 나올 문제점이 더 있을 것이다. 

그것을 메이플 운영진들이미 그것을 인지하고 알고 있으나 쉬쉬해하거나 겉으로 퍼트리지 않으려 한다.

카드에 의하면 현재의 문제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폐해다. 과거의 어떤 문제들로부터 쭉쭉 문제가 터지고 터져 현재의 상황이 온 거 같다.


+ 메이플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1장만 더 뽑아보아라 

결과

카드를 뜻하는 게 '승자와 패자'를 뜻한다.

남을 사람들은 남고 떠날 사람들은 떠날 것이다.


갈림길에 놓인 상태이고 앞으로의 선택에 의해 뒤바뀔 순 있을 것이다.


질문 2. 메이플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

(카드)

A. 너무 패가 안좋다.... 너무 안 좋아서 좀이따가 다시 똑같은 질문으로 뽑도록 해야겠다.

비유를 하면 기존에 유저수가 100명이면 게임에 진심이거나 투자를 해놓게 많아서 빼지 못하는 30명 정도만 남고 다 떠날 것이다.

그러니까 갈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는데 좋지 않은 방향이다.

다만 타로카드의 내용대로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몇개월 몇 년이 될 수 도 있긴 하지만

당장 글자에게서 느껴지는 기운 중엔 사람의 왕래하는 기운이 안 느껴진다...


지팡이(왼쪽 카드)카드를 보면 한 남자가 지팡이 10개를 굳이 안 놓고 끙끙대며 가지고 간다.

이것이 다른 사람들이 놓고간 짐을 혼자, 소수의 사람이 떠안고 끌고간다는 뜻이다.

이렇게 끌고 가는 사람 중 하나가 세글자 당신일 것이다.


+ 세글자: 맞다... 나 말고도 30억 쓴 형님(팡...)이 계신다...그분도 나처럼 같이 끌고 갈 것 같다...

점술사: 그분도 내가 봤을 땐 못 빠져 나올 것이다. 고집이 너무 강해서 내 눈으로 망하는 걸 보고, 내 눈으로 터지는 걸 보고, 내 눈으로 통수를 맞는 걸 봐야 빠지지 주변 사람에게 휘둘려서 뺄 사람이 아니다.

자기 주장이 곧 법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곧 그 사람의 주장이 곧 뒤집혀질 날이 올 것이다...

세글자: 실례지만 인벤 검딱 아니시냐???




질문3. 단퐁회의 미래는 어떠한가?

(단퐁회을 간략하게 현 사태에서 방송인들끼리 이겨내보자고 모인 크루같은 거다라고 설명)

(카드)

A. 크게는 활성화가 되진 않을 것 같다. 딱 대박, 중박, 쪽박 중에선 중박 정도이다.

이 카드(가운데 아래의 카드)를 보면 사람이 누워있다.

메이플이란 겜이 뭔가 진전이나 유저들의 활성화(신규 유저 유입)가 안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것을 으쌰으쌰해서 활성화시켜보자고 모인게 단퐁회인데 다른 카드들도 보면 '정체'되어 있는 카드가 너무 많다.

단기간에 뭘 센세이션하게 뭘 해결할 건 아니다.

단퐁회이런 것이 득이 되거나 실이 될 것이 아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용사님들 입장에선 그저 볼거리를 늘려주는 정도이다.


왠지 으샤으샤해서 모였다가 나중가서 파토나서 뿔뿔히 흩어질 것 같다...


질문 4. 메이플과 메이플에서 글자의 미래가 어떠한가 2트

(질문 2에 대한 타로결과가 너무 안좋아서 점술가가 재확인 하고 싶어서 뽑음)

(카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인 사면초가인 상황이다. 변화를 필요한 시기인데 변화를 안하고 있다.

이 카드(사진상 제일 아래 카드)를 보면 이게 변화를 뜻하는 카드인데 눈과 몸이 묶여있고 쇠창살에 갇혀있고 근데 본인 앞의 부분이 열려있는데 안 나오고 가만히 있다. 

그리고 이 카드(가운데 검은 카드)도 변화를 뜻하는데 여명이 밝아오는데 사람이 죽어있다.(변화의 때가 오는데 변화할 사람이 죽어있음)

글자는 다른 유저들이 빠져나가도 본인은 끝까지 남아있을 것 같다.

언젠간 메이플이 회생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자리를 지킬 것 같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강원기라는 그 디렉터도 쉽게 바뀌는 사람이 못 된다.

강원기란 사람 자체가 쉽게 안 바뀐다는 것도 있고 메이플 디렉터의 자리에 사람이 쉽게 안바뀌는 것 같다.

그 사람의 기운이 굉장히 강해서 회사입장에서 쉽게 쳐내지도 본인도 쉽게 자리를 못 털고 나올 것 같아서 아직 한동안 더 해먹을 것 같다.

그 사람이 교체되든 바뀌어야 고인 것이 순환되며 상황이 나아질텐데 자리가 굳건한 것같고 글자의 기운을 타고 느껴지기론 강원기란 사람이 지 하고싶은대로 하는 사람이라 쉽지 않을 것 같다. 


5. 점술사님이 정리해주신 추가 내용

전반적인 오늘 카드결과를 보면 

회사(넥슨)는 갈사람 가고 남을 사람은 남아도 '우리는 손해나 타격을 안 입는다' 라는 스탠스를 취하는 것 같다. 다만 그대신 손해는 용사님들이 다보고 있는 느낌이다. 


6. 전체 요약

-메이플의 미래는 암담하다.
-아직 터지거나 드러나지 않은 문제들이 있을 것이고 언젠가 이것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메이플에게 타격이 갈 수 있을 것 같다. 

-현 상황대로면 갈 사람은 가고 남은 사람은 남을 것이다. 근데 남은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남은 사람들이 온갖 짐을 떠안고 가게 될 것이다.

-단퐁회는 메이플운영진의 변화에 유효타를 주진 못하고 흥망도 평타만 칠 것이다.

-강원기라는 존재자체가 고집이 쎄고 고인물(안좋은 뜻)같은 존재라 변화가 필요한 메이플에 변화를 불러일으켜주지 못하고 있다.

-근데 강원기 디렉터가 쉽게 교체될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넥슨은 현 상황에 알빠노 인 상황이고 손해는 유저들이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