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의 경우 유독 기형적이게 다른 누구도 아닌 운영진측이 직접 회수에 목숨걸게끔 생태계를 꾸린 원흉이란 건 응당 맞는 말인데
그걸 떠나서 일개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냥 무슨 게임이든 데이터 쪼가리를 지를 땐 내가 이 돈으로 똥을 닦고 변기에 내려버려도 삶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때나 하는 거지 뭐
현실적으로 봤을 때 절싫중떠 가장 잘 먹혀들어가는 분야가 이런 오락류고 그런 특성이 게임업계 특유의 고객 천대하는 사실에 깊이 연관되어 있을 거라 생각함

나는 여태 살면서 모바게 온라인게임 종합 과금액만 어림잡아 천오백은 족히 넘길 거 같은데
그 중에 딱히 회수 고려해서 지른 적도 없고 회수 못 한다고 아깝다 생각한 적도 없음 메이플은 저거 한 2할 정도밖에 안 차지할 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