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면 자의식이 굉장히 강한 인간이란 걸 알 수 있음.


겜겜봐 라이브 당시 트리거는 '환불 사태 이전이랑 다를 게 없다 .' 였는데, 강원기는 진지하게 자기가 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함.


2부때 그 분위기 씹창 난 상태에서도 우린 알피지 1위다 호소하는 걸 봐선 어떻게든 자신이 유능하다는 걸 어필하고 싶어함. '나 알피지 1위 디렉터야 존나 잘 나가는 사람이라고!' 정작 듣는 사람들은 비웃음만 짓는데, 강원기 본인만 이거에 진심임.


한창 여론이 좋았을 때도 그냥 이유없이 여론이 좋았던 거지 강원기가 했던 건 밥 쳐먹는 거 밖에 없었음. 게임 얘기, 개선 방안 주고 받으면서 먹는 게 아니라 걍 쳐먹기 ㅋㅋ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윗집 디렉터한테 사과는 어쩌구 아가리 터는 꼬라지보면 이 새낀 ㄹㅇ 아집의 결정체.


이벤트 마냥 그 좆같은 유사 돼지의 머리 npc 꼬박꼬박 집어넣고 (아래 직원들이 넣는다고 변명했는데 그거 허가를 누가 내냐고) 연예인 콜라보에 열을 내고, 밥 쳐먹는 걸로 떴다고 웡스토랑 ㅇㅈㄹ 하는 걸 봐선 자기가 셀럽이라고 여기고 있음.


카이스트란 고학력과 높은 매출이 자존감을 올려줬을지도 모름. 하지만 게임계에서 학력은 큰 의미가 없고 (당장 한국에서 가장 평이 좋은 디렉터, 금강선은 학력이 알려지지도 않음), 매출은 오랫동안 즐겨온 메이플 사랑해서 사람들이 질러준 거지 강원기가 좋아서 질러준 거 아님.


내 생각엔 RPG가 대세 장르가 아니다 발언도 '나는 개좆망 장르에서 매출 이 만큼 뽑은 초천재다. 근데 왜 날 욕하냐, 씹새들아.' 라는 마인드로 한 게 아닐까 여겨짐.


현 상황을 고려해볼때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5중 나생문 개선 등은 요원해보임. 강원기의 자의식 과잉의 핵심은 매출이고, 높은 매출로 회사에서 떵떵거리는 게 삶의 목적인 새끼임. 그런데 5중 나생문 개선? 매출이 떨어지는데? 하겠냐?


강원기는 원균 같은 새끼임. 무능한 놈이 자의식만 높아서 괴상한 고집만 부리고, 대외 이미지에만 치중하다 핵심을 죄다 놓치고, 자기가 유능하다는 걸 어필하려 하지만 실상은 병신. 밥만 존나 쳐먹어서 살은 뒤룩뒤룩. 원균이 이끌던 수군의 운명을 떠올려보면 메이플의 앞날도 심히 걱정된다.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발전 가능성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