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겜 보면 아이템 옵이 진짜 다채로운거 많음


느낌만 보자면

약하게든 세게든 아무튼 많이 때리다보면 10%확률로 뭔가씨발존나 터집니다

조건 만족하면 폭주모드 드간다음 끝나면 현자타임 생깁니다

템끼고 점프하면 날수있습니다

이런 느낌


스킬도 다양하게 분화된 겜 많음

디아블로만 해도 해머딘 좀비소서 룬 등등 예전부터 스킬 조합 다양하게 가져가는 게임이었고

던파만 해도 탈리스만인지 뭔지 끼면 스킬에 차별점이 생기고

클로저스 소워 등등의 좀 오래묵었나싶은 rpg도 다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기능이 존재함

이분야 최고봉은 POE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플레이 패턴 자체에 영향을 주고, 그렇기에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난해한 스펙업 요소 천지인데 그런 게임들도 스펙환산 수치는 다 있음



메이플에서 강해지는 수단 절대다수는 냉정하게 말해서 걍 영수증 숫자놀이일 뿐이잖아?

스펙업 해서 플레이 패턴에 변화 일어나는건 쿨뚝이랑 해방무적 딱 두개임. 그 외엔 다 기묘할정도로 숫자만 바뀜.


메이플만큼 스킬트리 경직된 rpg 게임도 보기힘듦

스킬은 무조건 다 마스터 가능

코어강화도 걍 쓰던거 최종뎀 강해지고 끝

5차스킬은 스킬 커스터마이징이라기 보다는 그냥 말그대로 신스킬일 뿐


좀 인정사정없이 말하면 노해방 7.0 딜러가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는 이제 막 5차 한 200따리 유니온캐도 다 할수있어. 그냥 딜이 안나와서 똑같이 해도 보스를 못잡는거일 뿐이지


스펙업 과정은 가장 성의없이 만들면서 스탯환산은 아예 못만드는 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