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하는 개는 훌륭하다 라는 프로그램 암? 여기보면 사람물고 짖고 자기맘대로 하려는 버릇나빠진 개들 한무더기로 나오거든? 얘네 왜이렇게 된줄 암? 개가 옳지 않은 행동을 해도 주인이 우쭈쭈 하면서 간식주고 애정주고 다 해서 그럼.


처음엔 짖궂은 정도의 버릇이었는데 계속되면 걷잡을 수 없을만큼 개 버릇이 나빠짐. 그때되어서야 주인은 고쳐야겠단 생각을 하는데 간식주고 애정주는건 버리질 못함. 그러면 개는 무슨생각을 할까? '하던대로 해도 간식 잘 주고 애정 잘 주니까 지금 내 행동에는 문제가 없네?' 이러고 하던대로 계속 함.


이럴때 강형욱의 솔루션이 뭔지 암? 애정을 일절 주지않고 간식을 아무 대가없이 주지 않을것을 주인에게 '강요'함. 이러지 않으면 개 버릇은 돌아오지 않거든. 주인의 사랑과 간식은 개가 정상적인 행동을 했을때. 그러니까 의무를 다했을 때 주어지는거지 지맘대로 행동해도 거저 주어지는게 아니라고 개한테 각인시켜주는거지.


이런 상황이 지금의 메이플과 다를바가 없음. 강원김창섭 개새기들은 무슨짓을 해도 주인들이 간식을 주고 애정을 주니까, 그러니까 어떤 개창렬 bm을 갖다대도 사주니까 버릇이 개같이 나빠진거임. 주인이 개를 키워야 하는데 개가 주인을 키우는 상황임. 이런 상황에서 계속 현질을 하면서 개새기들 버릇이 나빠지길 원하면 절대 나아지지 않음.


강요할 수 없지. 개인의 자유니까. 그래도 개새끼들 버릇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결제창에서 한번만 더 고민을 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