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160일째 크로아에서 살고 있는 21n렙 메린이임을 소개하고 시작하겠다.

페어리 하트나 피도미 등을 위해 유입된 뉴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가져와봤다.

170작 하는 사람들은 우선 두 가지를 알아두면 좋다.

1. 몸박으로 입는 데미지는 '물리' (피격 시 무적 있음) / 투사체나 불 뿜는 등으로 입는 데미지는 '마법' (피격 시 무적 없음) >> 니네가 죽는 대부분의 이유는 '마뎀' 때문이다.

2. 마뎀으로 인해 죽는 이유? > 여러 번 마딜을 중첩해서 맞아서이다. 그럼 왜 여러 번 맞느냐?

 >> 니네 무기가 약해서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무기가 약하면 몹이 한 방에 안 죽을 확률이 커지고, 다수기로 몹을 쳐서 안 죽게 되면 그 몹들은 다 너에게로 어그로가 끌리게 된다. 그럼 그 어그로로 인해 너에게 마뎀이 연타로 들어와서 재수 없게 자사하다 죽는거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다수기나 불필요한 스킬을 빼고 간편화한 스킬 세팅이 바로 요거다.

밑부터 차례대로 2차 돌진기 / 3차 바위 소환 / 4차 여의봉 / 3차 소환기 / 4차 흡성와류

돌진기 쓰는 이유는 너네가 몹을 많이 잡고 메소를 먹으려면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거기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로 추가 기능 ('+'버튼) 켜야 돌진한다)

바위 소환도 추가 기능 켜면 앞으로 돌진하고, 얘는 스킬이 특이하게 몸박 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사냥에 도움이 된다.

여의봉은 딜 자체가 강해서 무기 안 좋아도 어지간하면 한 방에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쓴다.

소환 스킬은 몹이 너무 안 죽으면 빼라.

흡성와류는 체력 회복시켜주는 스킬 겸 설치기라 쓴다.

다음으로는 보스 세팅이다.
얘는 원정대에서 버스 기사가 없을 경우에 너네가 딜을 넣어야 한다면 쓰는 것을 추천한다.

천 / 지 / 인을 연계해서 써야 딜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렇게 짰다.

3번 프리셋의 경우 1번 스킬이 공중으로 체공되고, 2번 스킬은 공중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3번 스킬은 아래로 내려찍는 류의 스킬이기 때문에 멸화염의 쿨이 돌 때마다 3번 프리셋을 연타해주면 된다.

무조건 이 프리셋이 정답이라는 건 아니다. 각자마다 쓰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냥에 힘이 드는 유입들은 함 써보는 걸 추천하고, 영 아니면 니 맘대로 써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