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등장부터 꽤나 민심이 좋은 개발자였고

당시엔 대신 팰수 있는 원기도 있었기에 자기는 원기방패들고 온갖 후빨 받으면서 성장하는게 가능했음

물론 창섭이가 욕을 안먹은건 아니었지만 강원기가 돌팔매 맞을때 옆에서 돌가루 튀는 수준으로 맞은게 전부임

일례로 리부트랑 핵사건 라이브때 원기가 어디 팀장 한명 데려와서 방송할때 이새낀 왜 방송 안나왔나 뒤지게 궁금했음 그만큼 디렉터가 방패들고 자기맞을거 맞아주던게 컸던 거임.

근데 그 원기가 이제 디렉터 떠나고 없네?

6차까지만 해도 본인은 좋은소리만 잔뜩 들어왔으니 모두가 따라올거로 생각해서 이것저것 변화구를 주는데 

예전만큼 좋은 반응은 없고 원기가 먹던 욕을 이제 자기가 맨몸으로 처맞아야하는상황임.

그러면 이제 자기 평가에 집착이 큰 사람은 말빨로 상황을 반전시키거나 행동에 일관성이 없어지거나 그런 행동을 함 슈틸리케가 그런 예시임.

뿌리사건이 말빨로 무마한거 대표적인 거고

결정깎는거 그만둔건 자기평가를 유지하려는 심보 대놓고 보임.

김창섭이 진짜 좋은 디렉터가 되고싶으면 당장 12월에 보스추가, 285까지 경험치 완화 이 두가지만 했어도 민심 안이랬음.

가령 겅험치 전체중에 10%만 깎았어봐 이런 반응이었을까? 바로 빛창섭 하면서 기습숭배 밈 돌았겠지.

정작 편의성은 강원기때도 뒤지게 많이 추가했음. 결국 편의성도 편의성이지만 게임 본연 재미를 못찾아주면 그냥 앞으로도 쭉 이럴거임.

쇼케에서 박수주세요 이지랄떠는거부터 답도없더라.

진짜 필요한 변화를 추구하기는 두렵고 자기평가는 높게 받고 싶으니 이지랄이 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