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의 현재 행보는 이미 메소를 캐시 세탁용 재화로 결정한 상태라고 볼 수 있는 수준임

실제로 얘네들은 어차피 메소를 캐시 2차 세탁용도로 정하고 온갖 방법으로 습득 수단을 틀어막고 있고 발표 직전 샤타포스로 잔여 메소를 상당량 소진시켰을거임

이미 고스펙인 유저가 게임을 접지않는이상 스펙업을 포기할수는 없을거고

현재 존재하는 온갖 스펙업 수단들이 메소를 소모하는데 수급이 자체적으로 불가능한 이상 어딘가에서 구해와야하는데

그건 필연적으로 물통이랑 메소마켓임

그런데 사실 물통은 원래 약관은 위배기 때문에(물론 지들도 좆도 안지키지만) 정지도 박을 수 있고

리부트 전체 수익도 컷해버리는놈들이 유저 몇명 목매달기 못할 이유가 없음

그냥 물통거래한 어중간한 고스펙 유저 몇명 공개처형 목매달기 해버리면 그때부터 유저들은 좆같아도 결국 시스템에서 승인한 메소 수급처인 메소마켓에서 메소를 구매해야함

왜냐면 물통이 이제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그러면 이제 그 메소마켓에 사용할 메이플 포인트는 인게임 수급도 일부 가능하지만 당연히 대량 소비하려면 결국 캐시 소모로 얻을 수 밖에 없음

넥슨은 이 과정에서 ㅡ 현금 ㅡ 넥슨캐시 ㅡ 메이플 포인트 ㅡ 메소 ㅡ 큐브로 다중 세탁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큐브는 '유저의 캐시를 소모시켜서 메소(무료재화)로 구매한 상품'이라 이제 주작도 마음대로 치고 공개도 안해도 됨

그런데 그러면 이 거의 무제한으로 필요한 메소 공급은 이 제한된 상황에서 누가 공급하느냐

메소마켓은 '시스템'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운영진이 원하면 주작칠 수 있고

메소에는 이름표가 안붙어있기 때문에 즉시 구매가를 시스템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임의로 정하는건 당연하지만 당연히 가능할거임

그리고 꼬리표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즉시 구매가로 판매되는 메소를 그냥 시스템에서 생성해서 공급하면 그만임

카지노에서 현금을 칩으로 바꿔주는것처럼 그냥 매소마켓이 카지노 카운터가 되는거지

이번 패치 이후에 물통거래가 갑자기 제한이 엄청 걸리면서 고스펙 유저 한둘이 정지 먹기 시작하면 이제 시작이고

이상할 정도로 시골썹 같은곳에서도 메소마켓 메소 재고가 안마르는 현상이 발생하면 카지노칩 시스템이 작동중이라고 생각하면 될거라고 봄

원래는 말도 안되는 가정이고 지금까지는 실제로 메소마켓에서 주작없이 유저간 거래가 실제로 일어나는 공간이었다고 해도

지금 운영진의 행동을 생각하면 지금까지 그랬다고 이후에 그대로일지는 알 수 없는 일임

큐브 확률 주작도 1.8퍼에서 잠시동안 놔두고
옵션 등장도 처음에는 동일 확률이었음

처음 나왔을 때 유저들에게 소비시키며서 그걸 인식시킨 뒤에 천천히 개구리 삶기 했을 뿐이지

메소의 실질적 캐시재화화도 결국 개구리 삶기 하듯이 진행될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