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즈 타겟팅 VI 때문에 딜 사이클이 좀 변화했기 때문에 아드레날린 서지의 버스트 모드를 오프하는 쪽으로 바꿔야함. 블리자드 템페스트의 바인드는 다시 온으로 바꾸고 사용해야 이론상 최고점의 극딜이 나옴. 다만 보스에 따라 버스트 모드를 사용하는 쪽이 더 이득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해두는게 좋음.


기존의 아란의 극딜 사이클이 긴버프 -> 블템 -> 엔버 -> 리레 -> 서지(버스트 모드) -> 일필 터질때 헌터즈 -> 20초 쓰고 막타였다면

지금 아란의 극딜 사이클은 긴버프 -> 서지(버스트 모드 오프) -> 12초 극딜 -> 블템(바인드 모드)-> 엔버 -> 리레 -> 헌터즈 -> 서지 막타가 더 높은 고점이 나오게됨.


이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헌터즈 타겟팅 VI와 블리자드 템페스트의 시스템 때문임.

기존의 헌터즈 타겟팅은 적을 추적하는 방식이였고 단타로 쓰고 비욘더를 때리는게 정석이였지만, 이번 헌터즈 타겟팅은 3.5초 무적 키다운 스킬로 변경되었고, 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타수가 늘어났다는 말은 블리자드 템페스트와의 시너지가 더더욱 좋아졌다는 말이고, 이에 따라 기존의 아드서지 사이클에서도 블템의 의존도가 매우 늘어났음. 이에 따라 서지 막타에 리레를 묻히면서 동시에 다음 헌터즈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 더욱 높은 딜 사이클로 이어지게 됨.

또한 서지의 막타도 한번에 들어가는 형태가 아닌 발동 직후 몇 타에 걸치어 나눠서 발동되기 때문에 막타를 놓치는 일이 줄었음. 그럼에 따라 블템 및 리레와의 시너지도 높아졌음.


또한 이번 헌터즈 타겟팅 VI부턴 타겟팅 기능이 사라지지만, 무적시간이 길어졌다는 장점이 생겼고 시전 중에 이동이 가능함. 풀타 기준으로 딜링이 상당히 강해지며 동시에 얘를 강화 시 비욘더도 같이 강화가 되고 블템의 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1렙 정도는 열어두는 것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함.

평상시는 헌터즈 타겟팅이 끝난 시점을 체크할려면 아란이 마지막에 위로 한번 올라가는데 그 시점이 끝난 시점이니 그때부턴 비욘더를 갈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