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

"돼지새끼"

"김창섭?"

"병신"

"확률?"

"조작"

"분탕은 아니군. 메챈에는 무슨 용무지?"

"할매와 할배를 달리러 왔다!"

"오케이 통과, 지우는 건 어차피 완장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