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3줄요약 있음

김창섭식 패치 방향의 중심은 이거임


"재미"


근데 그 재미가 우리가 생각하는거하곤 좀 다름


우리들의 재미가 아니라, 본인의 "재미"를 추구한다고 보면 됨




직업의 경우에는 하등 쓸모없는 패치로 점유율 중하위권 직업 말려 죽이고 신직업낼땐 온갖 생색 다내면서 구조 조금씩 비틀어놓고 라이브하면서 "저는 재밌던데요?"이럴거같고




이벤트의 경우에는 맨날 하던거 갖고오고 광고엔


"역대급" 이지랄로 수식어 달아놓고


뉴비든 고인물이든 어느 한쪽만 즐길수 있거나 혹은 둘다 죽이는 패치를 할거임 이건 이번 겨울 이벤트에서 증명된 바이지.




또 신규 6차같은 경우도 그럼


이번 선례에서 보였듯이 일단 오리진에 집중시켜놓고


새로운 마스터리 코어나 공용코어로 딜이 쎄질거같으면 타수분할같은 스킬의 보수작업을 핑계로 오리진 딜을 너프시킬거고




이젠 다시 옛날처럼 직업으로 갈라치기를 한다던지의 행위가 다시 생겨날거임


직업을 추천해줘봤자, 자기가 꼴리는 직업을 해봤자


앞으로의 패치 방향성을 보면 자기가 선택한 직업의 미래조차도 불투명하고


이벤트또한 같은것만 우려먹으면서 생색이란 생색은 다낼거임


새로 신직업이 나와서 해봤다고 하면 직업 내부에서 맞지 않는 톱니바퀴처럼 스킬 쿨이 삐그덕 거리면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길거고


비 인기 직업의 요구는 듣는체조차 안할거임.




게임에서 기획실장이라는 이름만 번드르르 하게 기름칠 해놓은 자리에 앉아있었다고 자신감이 찬건지는 몰라도


디렉터라는 자리에 있으면 적어도 책임감은 있어야 하는데


그 일말의 책임감이라고도 없는것같음




그냥 요약 정리만 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까 화나가지고 좀 많이 쓰긴 했네.


 마지막으로 3줄 요약 하자면


1.직업 갈라치기 및 구조적 문제 해결 X


2.디렉터로서의 책임감 X


3.전직 기획실장이라는새끼가 이벤트 기획은 커녕 우려먹는데 급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