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각이 0%란 점은 이해했는데 둔각이 100%라고 생각한 이유가 뭐야? 내 생각에는 가장 긴 변의 길이를 1로 두고 나머지 변들의 길이를 0에서 1 사이인 좌표 공간으로 나타내는게 좋을 것 같아.  두변의 길이 합이 1초과가 되어야하니 좌표 공간으로 나타내면 x+y>1 영역, 또 직각 삼각형을 이루는 조건을 좌표 공간으로 그리면 사분원이 되니까 직각인 경우는 사분면 위의 점, 면적은 0이니 확률도 0, 비슷한 방법으로 구하면 둔각은 π/2-1, 예각은 1-π/2인거 같아

왜 100%임?

1. 정확하게 정의가 되지 않음. 좌표평면이나 공간에서 균등하게 점을 뽑을 수 없음.
2. 문제를 명확하게 하면 50%-0%-50%라던가 100%-0%-0%라던가 0%-0%-100%라던가 다 만들 수 있을 듯

"임의의 삼각형"이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 되었습니다. 삼각형을 작도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따라 분포가 달라지겠지요. 예시를 들면
1) 반지름이 1인 원을 외접원을 두고, 둘레의 점 세개를 순차적으로 균일하게 무작위로 선택
2) 변 하나의 길이를 1로 두고, 양각을 순차적으로 균일하게 무작위로 선택 (이 경우 순서에 의해 대칭성이 없습니다)
3) 좌표 평면 위에 임의의 길이 1인 선분을 두고, 평면 전체에서 나머지 점 하나를 선택 (이 경우 좌표 평면은 무한하므로 균일하게 선택한다는 정의는 없지만, 극값은 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확률을 논할 땐 대부분 확률공간이 제시되고 표본공간의 사건에 대한 확률을 구해야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