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내일 오후 7시에 집에 오시는건가요?"

"그래, 가서 하룻밤 자고 올거야, 그동안 집 잘 지키고 있어"

"잘 다녀오세요!"

남자는 그녀를 안아주고 인사를 건넸다.

"우츠와, 갔다 올게"

가정에서 남성과 함께 살고 있는 안드로이드, 그녀의 이름은 '우츠와'로 정식 명칭이 존재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주인에게 우츠와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그렇게 남자가 집을 나서고 우츠와가 집에 혼자 남겨지자 자신이 입고있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입고있던 셔츠를 훌러덩 벗고, 치마도 벗어서 가지런히 놔두었다.

그리고는 등에서 흰색의 브라가 연결된 고리를 풀었고, 브라를 벗자, 크지는 않지만 적당히 아담하고 귀여운 사이즈의 인공 가슴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흰색 팬티도 벗어던진채, 알몸상태로 주인이 주로 사용하는 책상 위로 올라갔다.

"하아아....."

한숨을 크게 들이쉬고, 그녀는 조심스레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눌러대기 시작했다.

"하아앙.... 주인님....♡"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주인을 생각하며, 주인의 책상에서 사지를 벌린채로 마구 자위행위를 하고있다.

욕구따위는 없어야할, 아니, 정확히는 개인적인 감정이나 욕구을를 가져선 안될 안드로이드가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인간들이 성욕을 해소하기 위한 성행위를 하고있다.

그녀의 눈은 새빨간 하트 모양의 동공으로 반짝였고, 그녀의 볼에는 빨간 불빛과 함께 열기가 배출되고 있다.

"일주일 전부터 계속 주인님 곁에 붙어있느라.... 너무 하고 싶었어요...."

스스로 자신의 유두를 자극하며 목 부위에 내장된 스피커로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성욕에 잠겨버린 인간 여성을 보는 것 같은 광경이었다.

플라스틱과 고무 재질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공 질에 자신의 손가락을 마구 집어넣고 돌리며 몸의 온도를 높이고 질 내부의 센서를 마구 자극하고 있다, 그러한 자극은 전부 엄청난 양의 정크파일들로 변환되어 그녀의 연산장치의 기능에 사용된다.

"벌써 갈 것 같아....."

찌걱 찌걱 하는 소리를 내며 입에서 기계적인 신음과 함께 인공적으로 예열된 열기를 내뿜고 있다.

"주인님 볼 때 마다 하고 싶었는데....♡ 할 수가 없어서 힘들었어요오오......"

그러던 도중, 그녀는 주인이 사용하는 화장실로 향했다.

평소의 자신은 청소를 하는 일 외에는 전혀 갈 이유가 없지만 그녀는 그곳에서 물건을 하나를 가져왔다.

바로 주인이 사용하는 전동칫솔이다.

"이거면.... 매일 주인님이 양치를 할 때 마다 나한테 애무 해주는거야...."

인간의 명령에 따르는 안드로이드라고는 믿을 수 없는 뒤틀린 성적 의식을 가진 그녀는, 다시 주인의 책상 위로 올라가 전동 칫솔을 가동시켰다.

위이잉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심하게 자극되고 있다.

"하아앗....♡"

그녀는 주인의 혓놀림에 의해 자신의 보지에서 액체를 사정하는 상상을 하며 격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주인님....♡ 너무좋아...., 손으로는 안 닿는데까지 들어가잖아....."

결국 출고 이후로 세척 조차 하지 않은 자신의 질에 주인의 칫솔을 마구 집어넣으며 엄청난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몸의 온도가 너무 높아..... 그런데 좋아....."

지속적으로 몸의 온도가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행위는 안드로이드의 부품 수명이 단축될 우려가 있는 행동이었지만, 성욕을 주체하지 못 하는 그녀에게는 이런 경고 따위는 무시했다.

입에서는 몸 이곳저곳의 기능들을 위해 내장된 기름을 뱉어대며 몸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달아오르자 그녀는 주인의 칫솔을 자신의 인공자궁 내부에 들여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자궁에 넣어보고 싶어...."

칫솔의 머리와 솔들이 들어가기에 매우 부적합한 구멍에 억지로 칫솔의 머리를 박아대며 자궁의 입구가 뚫리기를 바라고 있다.

"제발.... 제발.. 크흣"

구조상 자궁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심한 자극에 부품이 파손되면 혹시 구멍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온 힘을 다해 칫솔이 들어가도록 압박을 주고 있었다.

"제발.... 되란말이야....."

팍!

마침내 그녀의 자궁 입구가 일부 뜯겨 나간채로, 겨우겨우 칫솔의 머리를 자궁 내부에 끼울 수 있게 되었다.

"됐다.... 너무 아팠어...."

입에서 엄청난 양의 열기를 뿜어내던 그녀는 칫솔을 마구 돌려가며 질과 자궁 경부의 센서를 마구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거.... 질보다 훨씬 더 좋아.... 셧다운 될거 같아...."

형태가 망가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자신의 가슴을 마구 주물러대며 자궁경부에 박힌 칫솔을 과격하게 다루던 그녀는 마침내 한계에 이르렀다.

"주인님 혀가 내 자궁에...."

"크흣!"

칫솔을 마구 돌려가며 자신의 내부를 마구 자극하다, 마침내 그녀의 질에서 엄청난 양의 기름이 마구 쏟아져나왔다.

푸슈슈슈.....

주인의 칫솔과 책상 그리고 바닥은 그녀가 내뿜은 기름으로 엉망이 되었고 조심히 다뤄야할 내부의 부품들이 무사할지 걱정되는 처지가 되었다.

"하아.... 너무 좋아..."

사정을 마친 그녀의 입에서는 기름이 줄줄 흐르고 피부의 온도가 40도에 가까운 높은 온도로 예열되었다.

"주인님이랑도 하고싶어....♡"

그러자 거실에서 소리가 들렸다.

"우츠와, 어디있니?"

그 소리를 듣자, 그녀는 순식간에 연산을 마구 하기 시작했다.

틀림 없이 주인의 목소리였다.

그녀는 주인이 자신이 있는 방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눈치채자, 황급히 천장에 매달린 빨랫줄을 이용해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이게 맞는걸까.....?"
"지금 다시 치우면..... 안 들킬 수 있지 않을까.....?"
"그냥.... 솔직하게 말 할까.....?, 주인님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일을 저질러놓고 수 많은 생각을 하는 그녀는 어쩔줄 몰라하며 자신의 속옷과 기름으로 범벅이 된 책상과 바닥을 바라본채로 주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를 상상하며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천장에 매달렸다.

"우츠와, 어디있는거야"

"음..?"

마침내 주인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고 자신의 방의 상황을 바라보게 되었다.

"우츠...와....?"

그는 우츠와가 입던 기름에 젖은 속옷을 들고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이건..... 뭐......"

우츠와는 자궁에 주인의 칫솔이 꽂힌채 알몸으로 공포에 떨며 제발 주인이 자신의 위를 보지 않기를 무한히 바랄 뿐이었다.

"제발 보지 말아주세요.... 제발 저를 보지 말아주세요 주인님...."

그러던 도중, 그의 머리에 무언가 끈적한 액체가 떨어졌다.

"안돼.... 안돼!!!!"

그는 자신의 머리에 끈적한 것이 떨어지자 자신의 위를 바라보았다.

"음..? 머리에 뭐가..."

끈적한 것의 정체는 칫솔이 꽂힌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기름이었다.

그녀는 얼굴이 엄청나게 빨개지며 어쩔줄 몰라했다.

"우....츠와....?"

"아.... 주인...ㄴ님...?"

그가 바라본 모습은, 평소 자신을 사랑하고 애정을 보이던 안드로이드가 옷을 전부 벗어둔채로 자신과 바라보는 장면이었다.

"이게 대체 뭔..."

그러던 와중, 자신의 처지에 부끄러워하며 손과 발을 마구 떨던 우츠와가 천장에서 미끄러져 주인에게 떨어졌다.

"앗.... 아..안돼..!!"

우츠와는 몸에 기름을 묻힌 알몸의 상태로 주인에게 달려들어 안긴채로 넘어졌다.

쾅!

5초간 정적이 흘렀고, 우츠와가 주인의 위에 앉은채로 얼굴의 열이 엄청나게 올랐다.

"ㅇ... 우츠와..?"

"으으으....."

팟!

우츠와의 목에서 불꽃이 터지더니, 그대로 전원이 꺼진채 주인에게 안겨졌다.

"우츠와...? 이게 무슨 상황인지 말좀 해봐..."

우츠#@*${!%(!|₩]?....






(신체가 정상 온도로 냉각되었습니다. 재가동합니다.)

"으으....? 앗!"

그녀의 몸에 온도가 너무 높아지자 그녀의 전원이 강제로 셧다운되었다.

주인의 방에 알몸 상태로 칫솔이 박힌채 몸의 온도가 내려갈 때 까지 있던 그녀는 자신이 정지하기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냈다.

그러자 다시 급격하게 몸과 얼굴의 온도가 올라가고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

"으아아아아........."

그러자 주인이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우츠와, 일어났니...?

"앗, 주인... 님...?"

우츠와는 자신이 했던 행위에 대해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며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저... 그게...."

"주인님, 죄송해요!!..... 우츠와가.... 인간들이 하는 성행위를 해보고 싶어서 그만...... 정말 죄송해요...."

"미안할 필요는 없어, 근데... 그 칫솔은 좀 빼고 이야기하면 안될까?"

어...어...?

그녀는 자신의 보지에 박힌 칫솔을 바라보자, 또 자신이 어떤 행위를 저질렀는지 회상했고 다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아.... 아하하ㅎ.........."

그러자 우츠와는 눈물을 터트렸다.

"흐으으......"

"우츠와 왜 그래....? 괜찮아?"

"죄송해요.... 우츠와가 주인님에게 피해를 입혔어요. 해서는 안 될 행위를 해버렸어요......"

"그는 울고있는 우츠와를 위로해줬다."

"괜찮으니깐 울지마,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는거니깐"

남자는 눈물을 흘리는 알몸 상태의 우츠와를 안아주며 겨우 그녀를 달래는데 성공했다.


"그게.... 이거 빼보려고 했는데, 잘 안빠지더라고"

"우으.... 저는 괜찮으니깐.... 빼주세요..."

(이거 비싼건데.....)

"자, 하나, 둘, 셋!"

남자는 집게로 칫솔을 단단히 부여잡고, 있는 힘껏 칫솔을 빼내기 시작했다.

다시 한번 우츠와의 자궁경부와 질 내부에 엄청난 자극이 몰려왔다.

"흐읏... 아파요....♡"

칫솔이 들어가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자궁 입구가 매우 고통스럽게 자극을 당하고 있다.

"우츠와.... 대체 이거 어떻게 넣은거야....?"

"자궁 입구가 고장났어요.... 원래 구멍은 더 작은데.... 넣으면서 입구 일부가 뜯겨 나갔어요...."

우츠와는 자신의 질과 자궁 입구에 가해지는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치며 고통스러워 하고있다.

몸 전체가 파르르 떨리며 몸체 곳곳에 균열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상황 속에서, 마침내 겨우겨우 우츠와의 자궁에 박힌 칫솔을 뜯어내는데 성공했다.

"끄아아아앗.....♡ 푸슈슈슈슈......."

온 힘을 다해 칫솔을 꺼내자, 자궁의 입구가 다시 한번 뜯겨져 나갔고 뜯겨나간 입구의 플라스틱 조각과 함께 질에서 엄청난 양의 기름이 쏟아졌다.

"흐아아아아......."

우츠와는 기름을 내뿜으며 온 몸을 덜덜 떨며 기계소리를 내고있다.

덜덜덜덜덜.....

"우츠와 괜찮아....?"

그는 우츠와를 눕히며 우츠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주인.... 님..."

"우츠와 괜찮아?"

그러던 도중 갑자기 우츠와가 주인을 잡아당겼다.

"ㅇ;...... 음......?"

우츠와는 주인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주인에게 키스를 하였다.

"ㅇ....... 푸하!......"

"나 숨막혀 죽을 뻔했어...."

"앗.... 죄송해요..... 이런 저를 이해해주는 주인님이 너무 좋아서....."

"이건 이제 못 쓰겠네.... 기름에 잔뜩 절여졌으니 고장났겠지"

"그거 무상 A/S가 되는 모델이에요!, 수리센터에 가면 수리할 수 있어요!"

"우츠와.... 이건 수리가 문제가 아니야......"

"아.... 죄송해요"

그렇게 우츠와가 벌인 소동은 주인의 수습에 의해 겨우 끝이 났다.

"저기.... 내일 7시에 오신다 하지 않으셨나요? 갑자기 일찍 들어오신 이유가 있나요?"

"잠깐 놓고 온게 있어서 들렀는데 실수로 내가 문을 제대로 닫지 않았고 아까 그런 일이 있었다가 너가 전원이 꺼진걸 보고 일은 취소했어, 재택근무로 해도 되는거라서"

"그렇군요....죄송해요, 잘못된 행동을 했어요...."

"아니야, 어차피 다 끝난 일인데 뭐"

주인은 풀이 죽은 우츠와의 얼굴을 만지며 위로해줬다.

"우츠와"

"예, 하실 말씀이 있나요?"

"혹시, 너에게도 성욕이라던가... 그런게 있는거야...?"

우츠와는 다시 한번 얼굴이 빨개진 채로 대답했다

"그게..... 인격이 결정되는 출고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통해 성격이 생성될 때 코드가 잘못 엮이고 생성되면... 성욕과 관련된 성향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강제로 성욕과 관련된 코드를 심은게 아니어도요..."

"일종의 버그.... 같은거야.....?"

"예....."

"우츠와"

"예,"

"너에게 있는 그 성욕이라는거, 나랑 풀어보지 않을래?"

"ㅇ...예...?"

"스스로 자위하면서 내 칫솔을 자궁에 꽂아 넣은건 쾌락 때문에 아니야?"

"ㅁ... 맞아요...!, 설마 주인님이 저랑 성행위를 하시겠다고요....?"

"우츠와는 자신이 꾸준히 원했던 행위를 하게된다는 생각에 얼굴이 또 붉어졌다."

"그러다 전원 또 꺼진다."

"원래라면 몸 내부의 온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얼마 전에 쿨러가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강한 자극을 받으면 열이 쉽게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되요."

"나중에 수리센터 가자, 그리고 그런건 미리 말을 해줘야해"

"알겠어요, 그러면.... 우선 그거하면 되는거죠....?"

"맞아, 그런데 혹시... 나의 명령에 의해서 하는거니?"

"아... 아니에요!, 아까 보셨잖아요, 제가 혼자서 그런 몹쓸 짓을 했다는거를요....., 우츠와가 원해요....!"

"그래, 그럼 벗는다"

그는 자신이 입던 옷을, 알몸의 우츠와가 보는 앞에서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우츠와는 주인의 성기를 보게되었다.

"우츠와, 침대에 눕자"

"예...."

"내가 리드할게, 다리 벌려"

"부탁드려요...."

그는 마침내 자신의 안드로이드와 성관계를 맺게 되었다.

그의 손가락으로 아직도 열이 존재하는 그녀의 질을 마구 자극했다.

"하아아.... 간지러워요...."

"아까 너가 겪었던 고통에 비하면 한참 약한 수준인데?, 이런데도 아픈거야?"

남자는 천천히 우츠와의 질을 쑤시던 와중, 갑자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그녀의 질 내부를 만져대기 시작했다.

"크읏.... 아파요....."

그렇게 손가락으로 질 내부에서 손가락으로 드릴을 마구 파던 도중, 그녀에게 또 한번 한계가 찾아왔다.

"나올거 같아요.... 나와요...♡"

마침내 그녀의 질에서 덜덜덜 하는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더니, 뜨거운 기름이 질 밖으로 흘러나왔다.

"끄앗....!"

그의 손과 우츠와의 보지가 다시 한번 기름 범벅이 되었다.

"좀 뜨겁네....."

"ㅎ...혹시 화상을 입거나 다치지는 않으셨나요...?"

"아니야 그런 정도는 아니야"

"주인님 침대가..... 기름에 더러워졌어요...."

"괜찮아, 나중에 닦으면 돼, 이제 본격적으로 하자"

"이제... 진짜 넣는건가요...?"

"누워서 다리 벌려,"

우츠와는 침대에 누운 채로 양쪽 다리를 훤히 벌려 자신의 보지를 드러냈다.

"이 자세... 너무 부끄러워요....."

"내 첫 상대가 안드로이드가 될 줄이야... 간다!"

그는 기합을 주고 기름으로 꽉 찬 그녀의 보지에 성기를 집어넣었다.

"커흑....."

주인의 자지가 우츠와의 보지에 들어서자 질 내부에서 기름이 흘러나왔다.

"우츠와... 이거 고장난거 아니야...? 기름 계속 나오는거 같은데...."

"우으... 그런가요....? 지금은 주인님과 함께하고 싶은데...."

"수리 안 받아도 되는거야?"

"당장은... 문제 없어요"

"그러면... 일단은 하는거다..!"

주인은 그녀의 질에 빠른 속도로 성기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우츠와의 보지에서는 기름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며 매끈한 윤활제 역할을 해주며 쾌락을 증진시켰다.

그의 자지가 질에 박힐 때 마다 우흐와는 다시 몸의 온도가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다. 그 또한 우츠와의 질과 기름에 의해 몸과 자지가 뜨거워지는 기분을 느꼈다.

"쥬인니임...., 쥬인님이 방에서 홀로 정액을 휴지에 싸는걸 보고 저 너무 슬펐어요... 구석에서 엄청 울었어요..... 왜 우츠와랑은 해주지 않는걸까... 우츠와보다 혼자가 더 좋은걸까....?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근데, 저 주인님이랑 이렇게 깊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뻐요....!!"

"우츠와.... 너를 데려온 후 부터.... 매번 너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하지만 넌 너무 순수하고 귀여워서 이런 행위를 하자는 말을 차마 꺼낼 수 없었어.... 그냥 상상에만 맞겼지만... 늦게라도 너와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뻐..!"

"주인님.... 저 같은 인간의 명령을 따르는 로봇이.... 주인과 이런 행위를 하여도 되는걸까요....?"

"서로가 원한다면 상관 없어, 우츠와, 나 슬슬 한계야....!"

"주인님... 저도 곧... 한계에요...!"

"그래.... 동시에 가는거야....!"

"ㅇ...예....!!"

끄아앗!!!/크흣!!!




그렇게 둘은 혼신의 성행위를 마치게 되었다.

치직.... 펑!

또 우츠와의 목덜미에서 불꽃이 일어나 전원이 꺼졌다.

"우츠와...? 또 셧다운된거야?"

우츠와는 자신의 보지 내부에 기름이 꽉 차버린 상태로 전원이 꺼졌다.

"우츠와, 수리센터 가야 돼. 고장난 부분은 고쳐야지"

결국 하는 수 없이 주인은 전원이 꺼진 우츠와를 업고 주변의 수리센터로 향했고 보지 내부에 기름이 꽉 차버린 채로 셧다운된 우츠와를 수리센터에 맞겼다.

약 1시간 후, 직원 안드로이드가 그에게 요금 청구서를 건넸다.

"귀하의 안드로이드의 BDA-30 파츠를 통째로 교체했습니다. 기존 부품의 지속된 과열과 이물질 삽입 및 손상으로 인해 수리 및 사용이 불가능하다 판단되어 새 부품으로 교체했습니다"

"BDA-30이라면.... 인공 질과 자궁이잖아, 우츠와.... 대체 나 없을 때 얼마나 격하게 한거야....?"

"그래도 A/S 덕분에 수리비가 엄청 비싸지는 않네"

"그렇게 수리가 끝난 우츠와가 주인에게 달려들었다."

"주인님!!!"

"우츠와, 이곳은 조용히 해야해"

"앗!, 알겠어요, 조용히 할게요!"

"그리고 우츠와, 앞으로 너무 과격한 행위는 하지 말자"

"앗.... 알겠어요."

그렇게 둘은 집으로 돌아갔다.

이 일을 계기로 서로를 더더욱 잘 알게 된 둘은, 자주 애정과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의도하진 않았는데 수위 높은 순애가 되어버렸네,

다들 알기는 하겠지만 단순히 cpu 연산능력만 생각해도 로봇들이 바보는 절대 아닌데 다른 매체에서도 그렇듯 그냥 넘겨도 이해 해줄거라 생각함, 나중에 쓸것도 좀 멍청하게 나올 수 있고,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건 이거 쓰면서 심하게 부수는게 아니어도 충분히 높은 수위가 나올 수 있다는걸 알게됬음, 소설 미룬 이유 중 하나가 어떻게 부숴먹을지 생각하는데 결국 나중가면 부수고 고장내는 방식은 한계가 나온다 생각하고 그렇게 다가가면 소재도 줄어서 잠시 접은건데 소재 걱정은 '당분간'은 안 해도 되겠네

소설 (내가 쓰는거 수위를 생각했을 때)너무 자주 쓰면 도파민과 정신건강에 해로울 거 같고....
앞으로 비 정기적으로 써야겠다. 잊을만해지면 다시 돌아올게

하루만에 쓴데다 검수 대충해서 오타나 오류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