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 부활전 현장



레이첼 : 후우--! 쪼, 쫓아오는 사람은 없겠죠?



수수께끼의 기사 : 쫓아오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말로만 듣던 제작자가 저런 사람이었다니...



리파니 : 아, 이런! 제작자의 마수에서 도망치느라 보너스에 관해 묻는 걸 잊어버렸어요, 어쩌면 좋죠?



잭 : 짜자잔!!! 축하합니다!



리파니 : 어라!? 잭--!



잭 : 세 분은 이번 보너스 스테이지의 인기 MVP가 되었습니다!!!



레이첼 : 뭐라고요!? 이번 스테이지는 보너스 스테이지라고 했잖아요? 왜 인기 대회가 된 거예요? 우린 보너스도 받지 못했는데!



잭 : 플레이어들이 남긴 말을 살펴보도록 하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ID '잘했다, 수영복 미소녀' 님이 말하길, '예전부터 기획자를 패고 싶었다! 다음번에는 자루에 씌운 후 두들겨 패!'라고 했습니다!



잭 : 그리고 ID '매일 서비스를 기다립니다' 님은, '어서 SP 개조를 해금해! 그리고 네 녀석, 운명의 문 조각 횟수가 적다는 걸 알면서 늘리지 않았던 거냐!!!' 라고 했습니다!



리파니 : 기획자분들의 일상도 그렇게 편해 보이지 않네요.



수수께끼의 기사 : 그러면 의도치 않게 기획자를 이긴 덕분에 플레이어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겁니까?



레이첼 : 비록 보너스는 받지 못했지만, 인기가 많이 올랐으니 헛된 것도 아니었어요, 그렇죠?



리파니 : 맞아요. 전 제가 이렇게 인기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잭 : 예상치 못했습니다냥! 세 분의 인기가 바닷속에서 뛰어오른 날치처럼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냥!







버그 제조 : 버그 한 마리를 만들어냅니다!



기획자 구타 : 1배 피해 및 기절, "쉬잇~ 묻지 마세요, 우린 아주 오랫동안 이런 기회를 기다려왔답니다, 후후후..."



즈롱식 성형 : 목표를 성형 수술시켜 감히 쳐다볼 수 없을 정도의 스타로 만듭니다.



스테이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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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작업


떠넘기기



솔로부대의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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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를 삐끗해서 오래 작업을 못 합니다. 그래서 빨리 빨리 작업했으니 어색해도 양해해주세요.


- 솔로부대의 원문은 FFF단입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인가 하는 라노벨에 나온다고 하는데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왕이 이 씹덕 새퀴야 너만 아는 걸 쓰면 이걸 알아보겠냐?!


- 아 이름 옆 숫자 빼먹었네...

- 글이 이상하게 올라가 재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