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소개

- 신장 / 체중 : 177cm / 65kg

- 쓰리 사이즈 : 99 / 62 / 102

- 진영 : 랑그릿사 클래식 레어



영웅 전기 1

- 게이트 너머로 넘어간 '얼어붙은 심연의 여왕'. 극빙의 힘을 다루며, 불패의 빙룡 군단 전사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 역시, 그녀에게 정복당한 자들이 생전에 가졌던 기억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니...

- 얼어붙은 심연의 지배자인 이멜다의 마음 속에 각인된 유일한 진명은 '정복자' 뿐이다. 그녀는 세계 곳곳을 정복하기로 맹세했다.

"나와 함께 더 많은 세계를 정복하자꾸나."


영웅 전기 2

- 혼돈이 모든 것을 집어 삼켰을 때, 이멜다는 운명에 맞서 싸울 수 밖에 없었다. 어둠의 거센 물결 사이에서 이멜다는 극빙의 마법과 불굴의 의지를 통해 감히 혼돈이 다가설 수 없는 존재가 될 수 있었다. 이는 이멜다가 처음으로 맛본 전쟁과 정복의 쾌감이었으며, 격렬한 전투가 남긴 얼어붙은 심연의 폐허는 그녀가 행하는 정복의 시작이 되었다.


영웅 전기 3

- 이멜다는 보다 많은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파편에 담아 게이트 너머로 보냈다. 이멜다라는 이름의 수많은 정복자가 셀 수도 없을 만큼 승리를 안겨주었으나, 오직 엘사리아 대륙의 이멜다만은 바다에서 패했을 뿐만 아니라, 전우와의 유대에 깊이 사로잡혀 있었다.

"이멜다? 하, 내가 보낸 수많은 정복 파편 속에서 실패한 파편일 뿐이야."


영웅 전기 4

- 마지막 힘의 파편을 회수하고, 직접 정복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멜다는 공간을 넘어 '상서로운 용' 축제가 벌어지는 부유성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복종'을 걸고 한 결전 속에서, 이멜다는 현지 영웅들에게 알 수 없는 힘으로 인해 수차례 패하게 된다. 그래서 이멜다가 이쪽 세계에 점차 흥미를 갖게될 무렵, 혼돈이 다시금 게이트를 뚫고 나타났다. 

- 자신이 경시하는 힘의 파편이 현지 영웅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싸우는 모습은 이멜다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결국 이멜다는 엘사리아에 남아 상서로운 용처럼 세계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영웅 전기 5

- 어둠의 위기가 사라지자, 이멜다는 엘사리아 영웅들에게 '상서로운 용'으로 추대된다. 제국에 가면 제국 법을 따라야 한다고 했던가, 그녀 또한 하늘에서 사람들에게 선물과 축복을 내려준다.

- 여러 유형의 영웅들과 만나는 과정 속에서, 힘과 정복에 대한 이멜다의 생각은 미묘하게 바뀌었으니, 그녀가 품은 정복의 길은 보다 멀리, 그리고 보다 광활한 곳을 향해 끝없이 펼쳐지리라!

"가끔씩은 네게도 극빙과는 다른 온기를 느끼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