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건 성배전선이다.
성배전선은 기본적으로 제한된 수의 서번트를 사용해 체스처럼 서번트를 옮겨서 배틀로 상대의 서번트를 죽이고 상대 마스터를 잡아 족치면 이기는 룰이다.
곧 한섭에 나오는 성배전선인 문설트를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마스터와 서번트는 각각 '행동력'이 있고, 그 행동력으로 이동, 공격, 행동불능 해제(영구수면 제외)를 할 수 있다.
전투 전 편성때는 클래스 제한과 코스트 제한이 있다.
서번트들끼리 전투를 시킬때, 서번트가 붙어있으면 걔내도 전투에 같이 돌입하게 된다.
서번트는 전부 브레이크를 1칸 가지고있어서, 실질 목숨은 서번트당 2개다.
다만 마스터는 그냥 체력 3칸 고정이라 3대 맞으면 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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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안짚으면 섭하니 간단하게만 짚어보자.
최초의 성배전선은 그냥 룰렛이벤에 달린 미니게임이었다.
그래서 난이도가 현재와 비교하면 상당히 쉬운편이었다.
두번째 성배전선부터는 독립되어서 나온다.
난이도는 여전히 쉬운편이었다.
세번째 성배전선.
이때쯤부터 슬슬 난이도가 올라갔다.
참고로 이때 한섭일정이 참... 타이트했다.
네번째 성배전선부턴 아예 스토리가 생겼다.
참고로 라이터는 가지 버섯.
CCC의 맛이 느껴진다.
다섯번째 성배전선이자 현재기준 마지막 성배전선.
얘부터는 아예 프리퀘같은것도 생겨서, 정규 이벤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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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추천 서번트들을 알려주겠다.
(얘내만 좋은건 아니고, 얘내만 쓰란것도 아니고, 그냥 예시다)
성배전선은 코스트 제한이 아주 빡빡하고, 거기에 1대1 진검승부가 많은편이라, 기존 배틀과는 좀 다른 유형의 서번트가 우세이다.
선호되는 특성은
1. 생존력
2. 솔플능력
3. 대인능력
정도이다. 물론 딱히 저게 우선순위란건 아니고...
또 저런것들이 있어야지만 쓸 수 있단건 아니고...
바게스트(=요웨인)
2스킬의 강식이 엄청난 사기.
거기에 3스의 뎀컷, 보구의 체뻥과 쿨감 1턴등 생존력이 좋다.
보구가 대군이라는게 아쉬울따름.
네로
1스, 2스가 회복이라 좋다.
그런데 심지어 3스가 3회 근성이다...
안좋을수가 없는 스킬구성.
마찬가지로 보구가 대군인게 아쉬울따름
바반 시(=요트리)
1스에 무적 1턴과 회피 1회, 3스에 적 차지 다운과 회복.
거기에 2스는 보구/스킬 봉인이라 상대 보구 발동을 막기 쉽다.
심지어 보구도 대인.
쿠 훌린
성배전쟁의 '신'
3성이라 코스트도 낮은데, 1스 근성, 2스 3회 회피 및 3턴 방뻥, 3스 회복으로 엄청난 생존력을 보인다.
원래도 생존력하면 떠올랐던 서번트.
마리 앙투아네트
상상 이상으로 생존력이 엄청 좋다.
1스는 확률 매료, 2스는 3회 무적에 5턴 회복, 3스는 회복이다.
그런데 심지어 보구도 회복이다...
수영복 마리 앙투아네트
원본보단 많이 생존력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좋은 편.
2스가 3턴 회복에, 3스가 3회 무적이다.
캐훌린 대용으로 아주 좋다.
캐훌린
3성의 낮은 코스트에 가성비 좋은 생존력이 좋다.
2스는 3회 회피 및 3턴 방뻥, 3스는 회복이다.
다만 3스는 2부 6장 깼으면 쓰기 좀 번거롭단게...
주완의 하산
상상이상의 강캐.
3스의 3회 회피 말곤 생존기가 없긴한데, 스타를 매우 잘 벌어서 그걸로 메꾸는게 포인트.
헤라클레스
'대영웅'
2스 회피 1턴, 3스 근성, 거기에 인연예장의 3회 근성으로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준다.
근데 인연예장 끼면 코스트가 꽤 높고, 그렇다고 안끼면 쓸 이유가 없다는게 좀 흠.
마슈
최고의 후배.
1스는 3턴 방뻥에 1회 뎀컷, 2스는 1턴 무적이다.
하지만 최고의 장점은 역시 0코스트라는거.
오르테나우스도 쓸순 있는데, 생존력은 역시 기본.
헤파이스티온
훌룡한 딜러
생존스킬은 3스의 1턴 방뻥이 끝이긴 한데, 120차지가 있어서 넓은 상성으로 그냥 죽여서 사는 편.
참고로 이번 성배전선 마지막 전선에서 엄청난 활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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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성배전선에 대해 알아보았다.
만약 서번트 그냥 딴거 쓸거다 하면 너말이 맞다.
무튼 이번 글은 여기까지이며 추천과 댓글 부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