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스토리 봐도 사쿠라이 문체는 번역을 거쳐도 똥내가 조금도 사라지지가 않음 

글을 무슨 내가 학교에서 에쎄이 쓸때 글자수 억지로 맞추듯이 쓸데없이 존나 늘려서 씀 

그리고 사쿠라이가 쓴 파트만 되면 바로 인물들이 갑자기 설명충이 돼버림 최대 피해자는 마슈 

그냥 굳이 할 필요 없는 대화가 존나 늘어남 시발 

대화를 간결하게 쓰고도 필요한 정보는 다 전달하는건 솔직히 그냥 재능의 영역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사쿠라이는 존나 병신같이 대화를 씀

그냥 누구처럼 늘려쓰는거면 몰라도 사쿠라이가 쓰는 파트는 다 아는 소리도 여러번 반복해서 하고 인물소개에만 수식어 바꿔가면서 1절 2절 뇌절하고 해서 보다가도 흥미가 팍 식어버림 

전문적인 분석은 못하겠고 그냥 느끼는거로만 판단해도 이 씨발년은 존나 길게 처늘려 쓰면서 재미는 없음 


같은 도입부인데 

2부 5장 하편에서 올림포스 진입에서 마슈랑 주저리 주저리 하는거랑 

6장에서 브리튼 상륙할때 트리스탄+마슈+로빈치 만담이 더 간결하고 재밌음

또 제목도 좆병신 그자체 

남들은 제목 다 다르게 지으려고 하는데 혼자서 

Xxxx(파트1) 

Xxxx(파트2) 이지랄을 해댐 

시발 조금만 글 써봐도 제목 딸딸이질 마려운데 

이 씨발년은 그 딸딸이라도 치면 좋겠는데 그거마저 안침 


대체 왜 이 씨발년은 계속 중요한 스토리 맡아 쓰는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