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스포 내용으로 요정 브리튼의 도시 위치는 현실과 괴리감이 좀 있는데
그게 어느정도인지 조금 써봄 


일단 캐밥의 집 틴타겔부터 시작하자면

얼추 최초 상륙지점 가까운데 위치해있음
현실에서도 아서왕 관련 팔이를 하고 있지만 , 접근성이 똥망임
기차가 통하는 제일 가까운 도시가 플리머스니 말 다함

무리안의 글로스터
여기부터 현실의 도시위치랑 엄청난 괴리감이 생김
정상적인 위치는 웨일스-잉글랜드 접경지대에 있는데 요정 브리튼의 글로스터는 현실의 북웨일스-체셔 정도에 가있음
과 친구가 체셔 출신인데 요즘 시름시름 앓아누워서 개학하면 모스화돼서 학교에 올가봐 무섭다

바게스트의 영지 맨체스터, 현실보다는 더 해안가에 가깝고
위치상으로는 현실의 리버풀 북쪽, 위건, 프레스턴 블랙풀을 합친거에  더 가까움
여기도 일단 맨체스터 생활권은 맞으니 얼추 맞아떨어지긴함
위건은 여기서 기차 잘못타서 맨유 옷입고 리버풀에도착해버린 나쁜 기억이 있고
프레스턴은 동아리에서 누가 여기서 파키스탄 갱단에 생명위협당한 썰을 들어봤고
블랙풀에는 개쩌는 아케이드 바랑 매년마다 불꽃놀이(.....)를 함
2.6 메인스 보니 뭔가 여기서 불꽃놀이하는거 보면 기분이 묘함

호수 지대, 요슬롯이 건져진 곳이고 실제로 현지에선 꽤 잘나가는 관광지 취급을 받음 다만 호수에 요슬롯도 없고 랜슬롯의 호수도 다른곳임 그리고 인게임보다 볼거리는 남쪽에 집중돼있음
일반적으로는 저어기 중간에 있는 windermere 까지 기차를타고 호텔 잡고 천천히 돌거나
 가까운 kendal 같은데서 싼 숙박을 구하고 기차로 당일치기로 호수 관광 코스를 밟는게 대부분임
 자연풍경 좋아하거나 요슬롯 토지촉매소환 원하면 한번정도 가볼 가치는 있는곳이라고 암
한번 동아리에서 여기 놀러갈때 나랑 일부 인원은 호수관광 안가고 kendal에서 뻐팅겼는데
지금 생각하면 땅을 치고 후회할일임

노크나레아의 에든버러
인겜에선 실제위치 대비 조금  남쪽으로 치우쳤음
그래도 에든버러가 얼추 실제 위치랑 맞음
여담으로 여긴 유학생들 사이에서 날씨 지랄맞고 일조량 적기로 유명함
 날씨+에든버러대학의 학부생 고로시에 우울증 크리 맞고 좆된 케이스가 한둘이 아닐정도

비의 부족의 오크니
현실 위치랑 괴리가 제일 심한곳으로
요정브리튼에서는 스코틀랜드가 에든버러 주위 뺴고 싸그리 사라져서 위치가 엄청 꼬임
크기도 현실대비 불려졌고
관광지로는 성벽이랑 자연환경빼면 별로 볼건 없음  근데 해안가는 진짜 인겜배경 느낌이 제대로 남


솔즈베리, 옥스퍼드,  론디니움
솔츠베리, 옥스퍼드는 인겜에서 실제 대비 너무 북쪽으로 치우쳐있고 저어기 있는 런던이랑의 거리도 꽤나 과장됐음
솔즈베리는 별거 없고 옥스퍼드 , 런던은 다들 아니까 패스

바반시와 베릴의 도살장 달링턴
실제 위치랑 괴리감이 꽤나 심함
실제 위치는 거의 뉴캐슬, 미들즈버러같은 동북 잉글랜드인데 인겜에선 남쪽에 치우쳐 있음
여기는 진짜 아는게 없음
실제 런던, 노위치, 옥스퍼드랑 달링턴의 거리 체감


스프리건의 노위치
여긴 해안도시가 아닌거만 빼면 얼추 현실 위치랑 비슷한 케이스임
여기 대학 갈뻔한거랑 축구팀이 유명한거빼면 나도 잘 몰?루


카멜롯은 애초에 어디 있는지 불명인 성이라 어디 있든 상관없긴한데
후보지로는 여러곳에 있는데 죄다 콘월 아님 웨일스-잉글랜드 접경지 쪽인데
인겜의 카멜롯은 오히려 현실의 노팅엄이나 레스터에 더 근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