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겜은 인권 서폿 캐릭터들만 있으면 애정캐로도 잘 굴릴 수 있는 게임이다. 다시 말하면, 인권 서폿들은 기본적으로 들고 가는 게 무조건적으로 좋다. 괜히 돈 아낀 답시고 인권 서폿 유기하지말고 전부 챙겨가자. 비싼 리세계가 제일 싼 리세계다.


이 게임에서 인권 서폿이라 불리는 캐릭터는, 아르토리아 캐스터(캐밥), 빛의 코얀스카야(빛코얀), 오베론이다. 이 셋이 있는 계정에 추가적으로 예장 흑성배 or 젤리치 둘 중 하나는 있는 게 리세 계정의 최소 조건이다. 예장의 경우 당연히 둘 다 있는 게 좋지만, 올해 5월에 5성 예장 한 장을 공짜로 뿌리므로 흑성배나 젤리치 둘 중 하나를 받으면 된다.


정리하면 


캐밥 + 빛코얀 + 오베론 / 흑성배 or 젤리치 한장이 리세계를 살 때의 '최소 조건'이라 봐도 된다. 


추가적으로 고려해 볼만한 서폿 캐릭으로는 스카사하=스카디, 멀린 정도가 있지만 당연히 우선도는 위에 언급한 캐릭터들보다 떨어진다. 이제 여기에 애정캐가 있으면 애정캐가 있는 계정을, 성능을 우선시 한다면 성능캐가 많이 포함되있는 계정을 사면 된다. 혹은 위에 언급한 최소조건을 만족하고 돌과 호부가 많은 일명 돌계를 사도 좋다. 


리세계 매물에 보통 많이 있는 성능캐는 



1. 모르간



2. 요정기사 랜슬롯(요슬롯)



3. 스페이스 이슈타르 (어린슈)



4. 아르주나 얼터(신준)


위와 같다. 자신이 성능을 우선 한다면 위의 캐릭터들이 많이 있는 계정을 고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자신이 덱의 고점을 따진다면, 흑성배가 4장 or 5장 있는 계정을 찾자. 만약 자신이 찾은 계정이 흑성배가 4장일 경우, 5월에 흑성배 한장을 받아서 5장을 맞추면 된다. 당연히 흑성배가 많을수록 리세계값은 올라가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차고 넘친다. 다시 말하지만 비싼 리세계가 제일 싼 리세계다.


이런식으로 계정을 몇 개 찾은 다음, 챈에 글을 올리면 페붕이들이 알아서 골라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