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배가 러시아 해군이랑 반군 소탕작전에 나가게 됐는데
속도가 영 안나온단 말이지
그래서 러시아 이지스함한테 예인당하고 걔가 40노트 쯤 달렸음

그러다가 밤이 됐는데 배에서 짬찌 몇 명 씩 차출해서
야간수색작전을 보낸단 거야

오? 하고 나갔지
거기서 내가 목표 타겟이랑 걔 아들 찾았음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님 시발;;
너희때문에 꼭두새벽에 이게 뭔지랄이냐면서
걔랑 아들 강제로 여장시키고서 존나 개따먹은 다음에
카누잉해버리고서 내가 찾았다면서 갖고왔음

죽이고서 무전으로 무장한 상태라 어쩔 수 없었다 하고서
시체 두 구 발 잡고 질질 끌고갔더니
기자한테 사진이 찍혀버렸는데 오히려 그게 시너지가 돼서
내가 특진에 훈장 받고 영웅됐음

씨발 좆같은꿈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