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랴트인 저격수는 독일군에게 있어서 동양계 사신들이라는 평가를 내릴수 있었습니다.


10명이서 2716명의 사살기록을 가지고 있습지요. 그중에서, 가장 독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위의 아르세니 에토바예프 대위입니다.


356명의 저격기록(6명은 적 저격수)인데, 가장 특이한건.. 2기의 전투기(정확하겐 하인켈-111과 급강하폭격기 융커스-87) 저격성공 기록이 있는 유일한 저격수인 점입니다.


지휘관, 저격수 교관도 겸했고 46명의 저격수를 양성해서 전선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41~45년 전선 복무) 가장 활약한 전선은 레닌그라드 공방전. 저 화려한 전과의 대부분은 레닌그라드 전선에서 일궈낸 겁니다.


다만 43년 전투중에 큰 부상을 입어 44년까지 치료 후 전건에 투입되지만 교관으로서 활동을 주로 하였지 부상을 이유로 격전지에는 보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만주에서 장쉐량의 군대를 털어먹은 기록(적군 창설시기 때부터 동시베리아-극동에서 콜차크계 백군 겁탈. 이후 29~30년까지 복무)한 이 아자씨는 87년까지 살다가 노환으로 사망해씁니다.


부랴트으 핏속에는 슘길수 읍는 전투본능이 살아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