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2는 SR-71에 전신으로 마하3 이상 속도로 소련영공에 침투하는 정찰기인 레후. 속도와 고도에도 불구하고 발전하는 소련 방공망에 대응하기 위해 선구적으로 저피탐을 추구한 데츄웅. 결국 당시 가장 선구적인 레이더 반사 코팅과 복합재료가 들어간 레후. 그 중에서 속도를 위해 강력한 열을 내뿜는 배기구에 피탐을 거부하기 위해 세슘 기반에 연료 첨가제를 테스트 한레후. 세슘기반 첨가제는 애프터버너에서 쉽게 이온화되어 플라스마를 형성한 레후. 플라스마의 특성을 이용하여 엔진 노즐과 후방으로 들어오는 레이더파에 대해 강력한 흡수 및 감쇠 능력을 가지는 레후.


그러나 문제는 세슘 첨가를 바탕으로 하는 연료 첨가제는 결국 엔진 노즐과 후방에만 영향을 끼칩니다. 이것은 대부분 동체에서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입니다.. 따라서 정보국은 동체에 여러 부분에 설치하여 플라스마를 형성할 수 있는 A-12용 장비를 개발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 이것은 여러 토의와 시연끝에 일련의 전자총을 설치해 하전입자를 방출해 플라스마를 생성하는 입니다..


이 전자총 프로그램은 웨스팅하우스 주도로 개발되었는데 동체 전반을 플라스마에 덮기 위해서는 날개 앞쪽 엣지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결론이 내려졌고 크기 역시 작아야 했습니다. 1964년 보고서에 따르면 목표는 전자총에서 발사되는 하전입자를 충격 원뿔 즉 플라스마가 형성되는 영역이 동체 거의 대부분이 포함되어, 동체가 플라스마로 잠길 수 있어야 했습니다. 전자총은 기본적으로 당시 기술로 매우 성숙된 어떻게 보면 당시 음극선관 TV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전자총 이라는 물건은 전자 흐름을 생성하는 열음극이 있고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고전압을 가하면 열전자가 고속으로 가속되며 밖으로 빵 나오면서 전자 빔이 되는 것인데 음극선관 전자빔 이라는 것은 결국 진공 영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그러지 않을 경우 공기 속 여러 분자에 충돌하여 사방으로 튀거나 사라질 것입니다. 결국 이 전자빔을 주변 환경에 방출하는 것은 새로운 과제였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결국 전자빔을 한 방향으로 빠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전자총을 만들었고 테스트 되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A-12는 최소 2대 분을 위해서 4개에 특수 전자총을 만들었지만 결국 프로젝트는 취소되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전자총이 비행, 지상시험 모두 X선 방사선을 발생 시켰고 이것이 미치는 외부 환경영향 부터 본질적으로 정찰기인 A-12에 카메라 필름에 매우 치명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라진 이 플라스마 스텔스 프로그램은 기밀로 묻혔고 여전히 이들에 대한 정보는 물론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