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수송이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적어주는 센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자체 도하라고 적혀 있는 거로 봐선 (사진 각도 상으론 워터젯이 보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수상 도하를 위해 워터젯을 장비하거나 K-21, K-200 처럼 궤도를 굴려서 수상에서 나아갈 것으로 추정.

위와 아래 사진속 파란 동그라미에 집중. 저게 카메라로 보인다면 잘 본거다. 저것의 정체는 바로...

레드백에 달린 아이언 비전 으로도 유명한 360도 전방위 감시 시스템이다. 

(확실한 비교를 위해 K-21 미사일 발사 버전과 비교해 보자. 같은 위치에 카메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장갑차량 특유의 비좁은 시야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D모 국가의 차기 공수장갑차인 LuWa가 시야 문제를 해결 하겠답시고 저따구로 큼직한 유리창을 뚫는 멍청한 짓을 한 걸 보면 이게 얼마나 현명한 선택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거라 믿는다.

그리고 저기 맨 위를 보면 원격 조종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 또한 디지털 비젤 처럼 무인화를 염두해 두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비가시선 전투의 선봉 답게 길다란 열상 카메라 마스트 (접고 펼 수 있을 거로 보임)로 추정되는 물체도 식별된다.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저기 RWS 뒤의 파란 원을 보면 작은 쿼드콥터 드론과 그걸 수납하는 공간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를 발전 시키면 저 소형 쿼드콥터 드론에 정찰 및 소형 폭탄 투하 공격을 부여해서 매복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