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합동참모본부에는 비상계엄령에 대한 임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존재한다. 

고로 이걸 근거로 여전히 지상군이 3군 합동부대인 합동참모본부의 본부에서까지 대세가 되어야한다는 것은 핑계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북한도 아무리 파시즘적으로 보병을 늘린다고 뭘 할 수 있는게 아니란걸 잘 알고 있어서 해상도발만 진행하고 있고 그게 연평해전때 너무 잘 드러났음. 


동원?? 애초에 육군의 경우 향토보병사단, 그리고 동원전력사령부, 군단별 경비연대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이 또한 의미가 크지는 않다고 봄. 오히려 공군의 경우 동원을 위한 부서가 27예비단, 고작 이거 하나로 3군 중에서 가장 빈약하여 여기에서조차도 해공군 역차별이 나타나지. 


그리고 애초에 지적하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구체적으로 합동참모본부 예하에 어떠한 부서가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너무 다분함. 

합동참모본부와 국직에는 그러한 일명 "작계"와 직결된 부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병영문화, 인사, 군수 등 종합적으로 존재하므로 작계를 근거로 말하는 것조차 핑계임. ㅅㄱ


@BleedingEdge : 그 동원, 계엄령 문제에 대한 답변은 대충 이 정도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