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파워 이야기는 아닌데. 사실 중국이 까이는건 온실가스보다는 아직 그 규모도 잘 안키운 주제에 미국의 패권에 함부로 도전장 내민것이 커서.
사실 친환경을 무기로 자국 시장을 보호하고 우리 물건 팔겠다고 힘차게 외친건 유럽인데 정작 폭망한건 유럽기업들...(그와중에 폭스바겐 놈들은 조작질하기도 하고)
저는 아직 친환경 기술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지금은 단가가 너무 안 맞고 생산이 일정치 못하며 자원도 부족하고 거기다 상당부분이 기존 에너지원에 기대는 부분이 크다보니까요.
친환경의 해법은 결국 핵융합이나 행성 궤도 전지판, 토륨원전 같은 차세대 에너지원 같은 단가 문제와 수급 불안정성 동시에 해결 가능한 에너지가 나오는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지구온난화가 심각한데도 다들 해결에 미적지근한 것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단가를 높여야 하는데 이러면 자국 경쟁력이 도태되는 문제 때문에 그러는거니까요.

그리고 온난화 생각해서 군이 내연기관을 버릴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그랬으면 진작에 전투기 에프터 버너를 떼어버리고 전차나 군함에 가스터빈 같은거 안달겠죠(전부 기름 퍼먹는 하마라)
군이 내연기관을 버린다면 전기차나 수소차 기술이 내연기관 기술에 비해서 우월할 경우만 그리할거라고 봅니다.(환경 때문에 전쟁 이길수 없는 무기를 들이면 군이라는 목적 자체가 상실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