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같은 놈들 총 한두방 맞고 금방 나오는 꼴도 보기 싫음. 그렇다고 어중간한 재소자들 상대로 그런 실험하기도 좀 그렇고.
주기적으로 미국에서 총상 치료 배워올 거 아니면 차라리 돼지를(주애 아빠 말고 진짜 돼지) 상대로 총쏴서 실험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돈문제에 요샌 또 동물실험 윤리다 뭐다 해서 까다로운 게 많음.
결국 군사 의료 시스템과 문제가 맞물려있지. 지금처럼 38개월의 의무 복무 군의관으로 군 의료를 지탱하는 시스템으로는 해결이 안 됌. 3년만 하고 나가기 바쁜 의사에게 거액을 투자해서 교육하는건 돈 낭비고 애초에 의사들이 교육을 받으려하지도않을것임. 정식으로 군의관이 직업인 의사들을 대거 충원해서 미국에 위탁 교육하는 시스템이 최선인데 이렇게 하려면 군 의료 시스템도 대거 뜯어고쳐야하지만 민간 의사들을 군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엄청난 보상이 필요함. 나라도 똑같은 조건이면 무조건 민간에 있지 군대에서 근무 절대 안 한다. 결론 : 군 의료를 개선할 돈이 없다;;
그나마 바이탈 쪽 의사들이 많다면 평소에 하던 걸 좀 응용하는 식으로 금방 익혀서 투입 가능할텐데 대한민국의 넘친다는 의사들 태반이 성형이나 피부과같은 미용쪽이라 문제인 듯. 비단 전쟁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시골은 맹장만 터져도 의사가 없어서 사망인 등 벌써 문제가 나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