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장 : @BleedingEdge

부국장보 : @유우리


글 작성시 글머리 분류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기본규정에 대해 부국장조차도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적용하는건지에 대한 오해도 있고, 

시행에 대해서 반드시 강제적이라는 모종의 편견이 있어 보여서 설명을 좀 드리고자합니다. 


우선 위 글머리 분류 의무제도는 기본적으로 육군 및 해군사관학교도 시행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공군사관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명예시험"이라는 제도가 그 기본입니다. 

명예시험이란 생도들이 스스로 양심의 자유를 믿고 시험을 진행함에 있어 감독관이 입회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글머리 분류 의무제도 역시 과거 1년 1개월전 동일하게 제가 국장이던 시절 군사채널이 사실상 징병제 토론채널이나 다름이 없었던 이 채널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이 없는가라는 생각에서 도입한 것으로, 

본래 취지는 명예시험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자신이 올리는 글의 카테고리를 분류함으로써 타성(남녀 가릴것 없이)혐오를 유발하는 글이나 

지나치게 다른 사람에게 볼썽사나운 글을 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점검하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즉, 원래 목적은 자신이 올리는 글이 볼썽사나운 글인지 혹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할만한 혐오유발적인 글인지를 스스로 살펴보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경우 애초에 자신의 양심에 맡겨라는 목적과 동시에 글의 카테고리를 나눠서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은 카테고리를 찾아서 글을 보라는 의미에서 분류를 사실상 의무화한 것이기 때문에, 

달리 징병제 관련 내용 언급이나 여성징병제 관련 내용을 빙자한 무작위적인 여성들에 대한 혐오 및 증오심 유발의 내용이 아닌 경우에는 별도로 공지 없이 제가 분류를 수정하고 있읍니다. 

따라서 본 채널에서 글을 읽거나 정보공유시 부담을 갖지 마시길 바라며, 부국장 및 부국장보 역시 글의 내용이 분탕성이나 아예 관련이 없는 내용이 아니라면 되도록 글머리 설정해라고 댓글로 올리지 말고 수정권한으로 직접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부국장님의 경우 현재 미국 거주이고 군대는 안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만, 대다수 이 채널의 주고객은 군필자이고, 

군사채널이라고 하면 부국장님처럼 무기 관련 내용이 아니라 자신의 군생활이나 다른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 점을 잘 숙지하고 활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여러분들도 완장질이라고 단정짓기 전에 실제로 물리적으로 강제하거나 실질적으로 규제 미이행으로 차단한 경우는 단 한 번 밖에 없었기 때문에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