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을 다 해야 대장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비교되는 것이 공군에서는 편대장, 비행대장, 비행대대장, 전대장, 비행단장, 기능사령관, 작전사령관이 될 수 있는데,  

정작 공군의 경우에는 기능사령관이나 작전사령관을 둘 다 했던 사람이 참모총장이 된 적이 없다. 


실제로 성일환 참모총장만 해도 소장 당시 전투사령관도, 기동정찰사도, 방공관제사 (유도탄사는 방공포병 전용이니 예외)

이 셋 중 어느 것도 맡은 바가 없으며 작전사령관 역시 한 사실이 없다. 

그리고 제31대부터 현재까지 참모총장 중 단 한명도 기능사령관, 작전사령관을 둘 다 역임했던 참모총장이 없음. 

이게 잘 이해가 안 가면 육군으로 치면 역대 육참총장이 반드시 군단장 혹은 야전군사령관 중 한 개 보직은 빠져있다고 생각하면 됨. ㅇㅇ

이런것을 보면서 공군은 대장을 뽑을 때 도대체 무슨 기준을 가지고 뽑는지 아직도 헷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