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은 우리의 루이스 형님께서 이 스팀펑크스러운 깡통을 만들때 같이 만든 걸로 추정된 반동 이용식 자동권총임.


전작과 마찬가지로 45 ACP 탄이 장전되며,15발들이 더블스택 탄창을 사용한다는 가히 기합스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음.


게다가 다른 자동권총들과 비교했을 때 총기의 뒷부분이 유독 튀어나와있는데,이는 폐쇄기구의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추정하고 있음...) 폐쇄기구를 총기 뒤쪽에 위치시켰기 때문임.


하여간 루이스 아조씨는 이 총을 1920년 초반에 프랑스군에게 제출했고,이미 루이스 기관총이라는 걸작을 설계한 거물이 만든 물건답게 이 총은 놀랄만큼 빠른 속도로 프랑스군에게 채택을 거부당함


물론 총기 자체의 밀폐성이나 폐쇄기구의 내구성이 다른 총에 비해 약간 높다는 장점이 있기는 했으나,아무래도 프랑스군은 고작 그것만 가지고 저 총의 지나치게 큰 부피 및 무게를 정당화시키기는 힘들다고 생각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