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시의회에서 '여동생이 너무나도 갖고 싶습니다.'를 유해도서로 지정한 데 시민들이 반발하자 이를 주도한 나원시의회 정원 24명 중 보수파 의원 16명이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였다.

보수파 의원들은 '나원시민들은 변했는데 우리는 변하지 못했다'며 '맞춰드리지 못한다면 사퇴하는 게 맞다'라며 단체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