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로는 현재 몇십년째 자유주의 계열 정당인 '자유전선'이 압도적 우세를 점해왔으나, 지나친 빈부격차와 이에 따른 빈곤층의 증가에 대한 정부의 대책 미비로 인해 '리스트로 노동 운동' 을 필두로 하는 진보주의 계열 정당들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내각이 지금의 자유방임주의적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할 경우,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던, '자유전선'이 야당으로 전락하는 순간에 직면하리라 판단한 '자유전선' 내 개혁파들은,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 곧 기존의 총리이자 대표인 '뭉태이요르 유리게슝' 대신 '케이니 원게이' 를 차기 대표로 선출시키며, 개혁의 의지를 관철했다.


 이에 맞서 노동계 출신 인재를 영입한 노동 운동 측은 네거티브를 통한 지지율 올리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