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개정: 한울군, 고리군 시 승격, 통구군 → 통전군 개칭


관산시: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과거 동옥국 시절, 동옥국으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여 상업과 교육이 발달하던 곳입니다. 철도도 일찍이 깔려 교통의 요지 역할을 해 왔습니다.

다랑군: 천곡강 댐이 위치한 곳으로, 구 읍내가 댐으로 인해 수몰되어 내륙에 새 읍내가 만들어졌습니다.

신월군: 활화산인 신월산이 동쪽에 있으며, 많은 연구소가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남한빛시: 한빛시의 배후도시로 신월군에서 분리되었습니다. 도시계획이 깔끔하며, 신월군과 경계 지역에 과학도시가 위치하여 있습니다.

한울시: 동옥국 시절 수영이 존재하던 곳으로, 장경(현 한빛)에 크게 의존하였으나 통일 이후 관산의 영향력도 닿고 있습니다.

월성군: 과거 거대한 화산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분지가 된 지역입니다. 활화산인 신월산이 서쪽에 위치하여, 화산 폭발시 큰 피해가 일어나는 지역입니다. 지진도 자주 일어납니다.

나원시: 과거 4국 중 하나였던 재당의 중심지로, 많은 역사유적이 위치하여 있습니다. 재당 시절 이름이었던 '동경'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옥국 시절에는 '변방'으로 취급되어 쇠퇴하였으나, 나름대로의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통일 이후 전통이 다시 빛을 보고 있습니다.

동쪽 해안에는 화산섬이 있으며, 해가 가장 먼저 떠서 일출 명소로 각광받는 중입니다.

고리시: 별 볼일 없는 농어촌이었으나, 통일 이후 천산시와 가까워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하여 전력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순청군: 나순의 젖줄인 천곡강이 발원하며,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청정지대입니다.

천곡군: 천곡강을 끼고 있으며, 동쪽 끝에 철도가 통과합니다. 이곳 강가에 위치한 한 작은 시골장터는 대복국과 동옥국 사람들이 서로 물건을 팔던 곳으로 통일 이후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통일을 상징하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유화시: 도농복합시로, 이 곳에서 파는 대복찰떡이 유명합니다. 고속철도역이 있어 향일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목시: 평지에 농사를 짓기 좋아 과거부터 도시가 발달했습니다. 철도의 분기점인 면소역이 위치한 북부는 나중에 세목시로 편입된 지역입니다. 관광지로 대나무숲, 수족관, 동물원이 위치하여 있습니다.

향일시: 과거 조나라 시절부터 중심지였던 천산에 인접하여 도시가 발달하였으며, 대복국에서도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삼각주에 위치해 있으며, 원래 농사를 짓다가 근대에 공업 계획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통진군: 두 강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국제공항이 위치하여 있고, 해군기지가 위치하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