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복합시는 (도)라고 표시됩니다.

명주시: 명실상부 도내 중심도시로 섬유산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사타나루터와 누에마을 등이 있으며 철도교통의 요지입니다. 
은천시: 명현도내 유일한 공항이 있으며 국제공항입니다. 은천시의 경우 명주시내와 석항시내, 천제시내와 동시에 연담되어 있어서 이 때문에 거대한 도시권이 형성됩니다. 이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사옵니다. 
천제시(도):  광(光)산업이 발달한 동네입니다. 이 동네의 특징은 강원도 동해의 천곡동굴처럼 시내 한복판에 동굴이 2개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동굴은 천제시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동굴박물관 또한 있습니다. 그 외에 천년 전에 조성된 인공숲인 천제상림이 있습니다. 
석항시(도): 조선소, 제철소 등이 들어와 있어서 명현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여유가 있는 동네입니다. 기독교와 관련된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제철소 관련 박물관 또한 있습니다.
온천시(도): 워터파크가 있으며(온천단지가 리뉴얼해서 워터파크가 되었어요! 태양님 아이디어 덕분입니다 ㅎㅎ) 이외에도 따로 문화재단지가 조성되어 있을 정도로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문화재단지에서 여러 시대의 유적이 모두 나타난다는 점이죠.
현주시(도): 산이 많아 광업으로 먹고 살았지만 지금은 이 동네 광산에 있던 자원들이 거의 다 고갈되면서 인접 지역으로 인구가 계속 빠지고 있는 슬픈 동네입니다. 명현도의 젖줄인 은화강의 발원지입니다.

청량군: 군 지역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에 있는 습지가 유명한 동네입니다. 또한 갯벌에서 꼬막, 낙지, 짱뚱어,농게 등이 많이 나는 동네입니다. 
녹월군: 사슴 녹 자 들어간 것처럼 녹용(...)으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청읍군: 청어 청 자가 들어갔지만 지금은 청어가 서식지를 옮기고... 대신 쥐치 같은 게 많이 나며, 양식업이 성합니다. 또한 이곳의 녹차의 품질은 매우 우수합니다. 수산물가공업 또한 발달했습니다. 
설아군: 산이 많은 동네로, 산에서 나는 약초가 특산품입니다. 산에서 나는 약초 가지고 건강식품을 제조해서 팔아서 하루하루 먹고 사는 동네입니다. 또한 한방엑스포공원이 있습니다.
향림군: 명실상부 명현도 내의 깡촌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문제는 바로 옆 동네인 명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입니다. ㅋㅋㅋㅋ 최근 청량식품의 공장 하나가 들어오면서 그나마 인구가 늘어났습니다.(그래봤자 2만 5천이라는...)
성수군: 도내에서 가장 존재감 없는 동네 탑1입니다. 그나마 인구는 좀 있는 편이지요. 문제는 이름난 특산품이나 관광지가 전무해서 침체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대평군: 밀이 많이 나는 동네입니다. 대평군의 밀은 명현도 빵집에서 거의 다 사용되고 심지어 인접 도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품질이 허버 우수합니다. 현재 낙농업이 발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