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용암굴이 최종던전인 시절

웨펀마스터는 발도말고 뭐 딱히 공격스킬이 없었다

대신 광검이라는 무기와 오버드라이브로 깡뎀을 오지고지리게 올려서 평타로 다 줘패라고 만들었는대

오버드라이브가 공격력을 올려주긴하는대 진짜 내구력은 존나게 빨아먹었다

그래서 오버드라이브를 계속 쓴다는 가정하에 진짜 인벤토리에 무기 3~4개는 들고있어야 던전 '한바퀴'를 돌수있었다

그런대 문제는 시발 당시 골드는 지금보다 더 귀한몸이였는대 수리비로 나가는 돈이 버는돈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평평평(리귀검술아님)어퍼 공중평타 에쉔포크 쓰러스트 삼단배기 발도 이정도나 썻나

그러면서 오버드라이브를 쓰자니 무기가 박살나고 안쓰자니 딜이 구려서 훌륭한 f4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었다

아마 내 기억으로 당시 f4가 스파,배미,웨펀은 확실했는대 나머지 하나가 기억이 안나내 레인저였나

여튼 그렇게 병신처럼 살아서 웨펀마스터라는 직업명 이유는 인벤토리에 무기를 존나 가지고다녀야 해서라는 놀림을 받았다

결투장도 병신이였다 대시기 없는 평타귀검사가 뭘해 삼단배기나 하다 쳐맞겠지

그런대 에쉔 마스터하면 범위가 진짜 존나커서 잘하는 사람은 잘하고다님 둔기스턴도 있고

당시 귀문반이 원거리 공격을 반사시키는거라 공중에서 핸드캐넌으로 뿅뿅거리는 새끼들은 잘 조졌다

그런대 아수라 새끼들이 뺏어감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