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인원 늘어봐야 기존 있던 사람들 여거너 몇개 늘어나는거 뿐이고

몽미 같은건 여전히 그 자원이 필요한 캐릭터와 힘으로 뚫어줄 캐릭터로 이원화 되어있어서 손해 감수하고 미리 키워둔 본부로 횟수 까먹으면서 돌아야 되는건 마찬가지에

확성기로 떠들면서 사람 모으는것도 보상을 기본적으로 떠다멕일 기본 활동 인원수가 되야 되는건데 여거너 본캐급으로 정착할 사람 아니면 결국 배럭화 되서 접속 출석 보상 같은거나 먹고 사라질 인원이 80퍼는 될거고


시스템이 병신 같아서 길드에서 얻을 보상을 필요로 하는 새 캐릭터는 계속해서 유입이 되야 누군가 들쳐업고 먹여야 하는데 정작 대부분의 완성된 본부부부는 몽미든 각몽미든 보상 같은거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이라 귀찮아서 잘 안 건들게됨 얻을게 사실상 촉매제밖에 없거든


사실상 길드 컨텐츠 의무감에 하는 사람의 역할이 큰데 내가 봤을때 이 컨텐츠들 피로감이 이제 극에 달했음 강제로 정해놓지 않은 이상 누구든 암것도 안하고 보상받기 띡 누르고 끝내고 싶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있겠음? 


이래서 최근 이런 소셜 기능 있는 게임들 트렌드가 해봐야 일주일에 한두번 참가하는 수준이거나 그냥 존재만 해도 고만고만한 보상이나 받는데서 그치는 이유인데 이거는 씨발 대체 하루에 겪어야 하는 좆노잼 미니게임만 몇번이냐고


기본 이벤트로 한번 길드에 한번에 다캐릭이면 길드 빙고 상황 봐가면서 해도 서너번은 해줘야 되고 사람들 기피해서 들낙만 하는 좆뢰찾기 좆니좆니 격투왕 담당자 되면 그것만 하게 되고 그러다 이거 손 놔버리면 또 사람이 안와요ㅋㅋㅋ


근데 여기서 길드 만렙이라도 더 뚫려서 버프차이 더 벌어진다고 생각해보셈 이제 이게 중소 길드의 진짜 '사형선고'임

캐릭터에 기여되는게 15%는 되는데 누가 좆만이 길드, 신생길드 들어감 길드 레벨 올리는데 한평생 드는데 작정하고 키울 캐릭터는 무조건 기존에 오래 살아남은 길드, 거기에 사람 많은 길드에 들어가야함 


이게 부익부 빈익빈이고 이게 디스토피아 사회지 뭐냐 살아남는 방법이 그나마 사람 많은 길드 캐릭터수가 꽉차서 어쩔수없이 취사선택 당하는게 유일하다니 진짜 개좆같은 소셜 시스템 대상이라도 수여하고 시대를 역행한 대표적인 예로 어디 코엑스 같은데 박제 되야됨 


그러니까 칸나 '아카라이브' 길드원들은 살아남고 싶다면 다 탈퇴하고 어디 잘되는 길드 찾아 들어가라 여거너 이후로는 길드명도 바꾸고 길드챗엔 누가 가입했습니다 탈퇴했습니다만 뜨는 배럭길드화 되는 미래가 선명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