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가서 나름에 종족의 생존을 위해 노력했지만 허무하게 가 버린 마테카와 퍼시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특히 마테카는 그렇다치더라고 신 캐릭터인 퍼시를 이렇게 보내버린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PC 판 처럼 종족 전체 몰살은 아닌게 다행이라고 해야하는데 뭐 문제는 누가 남은 타르탄들을 이끄는데다


포로 신세라 좋은 신세는 전혀 아닐 건데 어찌 되려는지가 문제지만


정말 이번에는 남들은 싫다지만 난 라라아를 그리 싫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너무한 짓거리를 해서 정나미가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근데 에필로그라 할 수 있는 영상을 보니 아무래도 라라아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옛날부터 본인 몸에 기생하고 있던 시로코였나 본데



아포시스도 본 추측으로는 시로코는 록시에게 쓰러지고 나서 본인을 여러 형태로 분산시켰나 싶은데 하나는 라라아 그리고 또 하나는 아포시스에
















비교해서 본 건데 손을 뻗고 있는게 비슷해 보이네요 손에 검은 색 구체가 만들어지는 것도 그렇고



눈 색깔로 비슷하고



복장은 시로코와 좀 비슷하게 변했고





마지막으로 ' 만개의 때 ' 라고 하는 걸 보면 PC 판으로 접하신 분들은 알다시피 완전히 시로코



아무래도 다음은 모험가가 라라아를 쫒을게 뻔하고 그리되면 다음 레이드는 시로코일 것 같네요


다만 오즈마 처럼 우리가 아는 형태는 아니겠지만 


그리고 잘 하면 PC 판 처럼 그림 시커 (모바일에는 엑소더스라는 이름) 와 대립할 것 같은데 일단 사도니까 지키려 할 거니깐요


물론 시로코의 성질을 보면 방식이 진짜 문제일 것 같은데 교단 간부들은 그 때문에 여러므로 회의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젤리아가


그러고 보면 이번 스토리는 아젤리아가 엄청 큰 실수를 한 것 같네요 어떻게 알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테카의 뜻을 알아채고 그걸 도와주기 위해 라라아를 보낸 건데 하필 열이 굉장히 많은 안톤인지라 라라아 안에 있는 시로코의 성질 때문에


시로코의 의지가 완전히 깨어나고 그게 라라아의 의지를 완전히 다운 시키고 자기고 주도권을 가졌갔다고 봅니다


진짜 모험가를 믿고 그냥 라라아는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긴 아젤리아는 모험가가 힐더에 계획에서 만들어진 연단된 칼날이라 자기들 뜻 대로 움직이기는 힘들 거라고 봤는데


(모험가가 엑소더스에 대해서 인식이 좋지 못한 것도 있고)


정작 모험가는 힐더고 뭐고 순수하게 별 의심도 없이 퍼시에게 사정을 듣고는 마테카를 도와주려고 했는데 참


아무튼 다음 스토리가 기대되지만 이번 스토리처럼  뒷 맛 나쁜 쪽으로는 안 갔으면 하네요



그런데 추측인데 모바일 시로코 레이드 결말은 혹시 의식을 되찾은 라라아가 죄책감 때문에 시로코와 동귀의진 할 것 같은 예상인데


진짜 그러면 좀 그렇겠네요 더 최악이라면 의식도 제대로 돌아오지 못한 채 시로코와 같이 쓰러지는 결말이겠지만요


한 가지 또 신경쓰이는게 있다면 시란은 언제 쯤 되야 나오려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