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시작은

백인 여성의 참정권을 얻기 위한 인권운동이었음


"여성의 남성의 사회적 지위 동등성을 보장하라"


정말 뜻깊은 인권운동임

물론 당시에 인종차별까지 어떻게 할 생각은 없었는지

흑인의 참정권따위는 안중에도 없었지만은...


각설하고 페미니즘이 지향했던 사회상은


현대 사회에 이르러서 모든게 충족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그런데 이상하게도


레디컬 페미니즘이라고 하나?

지랄병이 도져버린거임


이게 지금 국내 페미니스트들의 근간이 되는 사상인데

말 그대로 급진적인권운동가들임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보다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라면 어떤 행동이든 서슴지않는 과격파인데 이 집단은설령 자신들의 행동이 결과적으로 남성의 사회적 지위의 박탈, 남성의 절멸을 대가로 지불하는 꼴이 되더라도 여성의 인권을 위해 투쟁하려 함


참으로 두려운 집단이 아닐 수 없음


국내에서 페미니즘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건 16년도임


1980년대부터 온오프라인을 막론한 각종 여초커뮤니티 등지에서 아는사람만 아는 음지를 형성하고있다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기점으로 사회에 본격적으로 풀려나게 됨


여성이 피해자인 범죄행위 일체에 "여성혐오범죄" 라는 타이틀이 씌워지고 이게 큰 이슈가 되니 언론사에서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호도하기 시작함


피해자가 여성이라는 점과 극도로 고조된 사회적불안감이 시너지를 일으켜 페미니즘 붐은 일파만파 퍼지게 됨


이때만 해도 대한민국은 아직 가부장제의 악폐습을 떨쳐내지못한, 고지식한 성지식의 나라였기때문에 페미니즘이 말하는 "여성인권의 신장" 이 아주 잘 먹히는 시기였음


이때부터 시작된 페미니즘활동은 아주 독이었던것은 아님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합리한 패널티를 받아왔던 모든 일에 대해서 힘을 합쳐 목소리를 내고 대한민국에 젠더이슈라는 물음을 던져서 사회를 크게 한번 환기시켜주는 등 사회가 성을 바라보는 시선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줬음


물론 그 사이사이 자꾸만 본색을 드러내려는 레디컬 페미니스트들로 인해서 말도많고 탈도많았지만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고 했던가

매를 한대 씨게 얻어쳐맞고 계몽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음


잘됐네~ 좋은결말이네~


여기서 끝났으면 참 좋았을텐데


근데 이 악에받친 걸신아귀무리들이 여성주의에서 한층 더 에스컬레이트해진 여성우월주의의 기치를 내걸고 행패를 계속 부리기 시작함...


난 씨발 이게 이해가 안되는거임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갖는 평등한 사회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더 부족한게 남았다는건데

난 그 무언가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음


지금까지 여성이 받아왔던 차별을 알게해주겠다면서


"고통을 알려주마"


폐인마냥 미러링이라는 이름의 무지성 신라천정을 세상에 뿌려대는데 말이좋아 미러링이지 여성인권신장운동이라는 미명 하에 불특정다수를 향해 모방범죄에 지나지않는 반사회적 테러활동을 자행하는 집단이 어떻게 인권운동가냐고 씨발 테러리스트지


근데 이 때 대한민국이 진짜 망조의 흐름을 타기 시작한게

2017년 제 19대 대통령 취임때였음

어떻게든 지지율 한사발 해쳐먹겠다고


"저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입니다"


절망적인 한남도살자들의 땅고르기를 막을 수 있는 억제기들이 전부 부숴져버림...


언론사들은 여성이 피해자인 범죄일수록 더욱 크게 보도해서 여성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페미니스트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머릿속에 피해망상을 심어 세뇌시키고


"여성은 약자이자 피해자이며 정의의 반란군, 남성은 강자이고 가해자이며 타도해야 할 역겨운 기득권"


같은 프레임을 보다 견고하게 구축해서 자신들이 마치 썩어빠진 세상에 남겨진 마지막 희망인 양 행동하기 시작함


이 신성불가침의 영역에 두번 다시 대항할 수 없도록 사회시스템적인 영역마저 바꿔버리게 되는데 이게


미투운동임


학폭고발의 시조인 친구인데 처음엔 순기능적인 면만 보여주는 줄 알았더니 사건이 과열됨에 따라 가불기로 바뀌어버림


"네 무고함을 증명해보라"


여성의 심기를 거스른 남성은 여성의 말 한마디로 길로틴에 목을 걸치고 제발 저 칼날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는 끔찍한 형벌을 받게 되는데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하지


일단 냅다 찔러보면 유죄추정의원칙에 따라 남성에게 극도로 불리한 반론의 기회가 주어지고 이 순간 패턴파훼에 실패하면 못해도 사회적 죽음은 확정됨...


물론 성공해도 사회적 반죽임까지는 막지못함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


이 개 좆같은 명언을 남긴 어마무시한 가불기에

무적판정이 붙을 수도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억함?


무고죄 폐지임


그래도 아직 사회의 정의는 살아있는지


"내가 기분나빠서 함 찔러본것뿐인데 쟤가 그대로 좆되면 좋고 아니면 뭐 아닌거지~ 찔러만 봐도 저새끼 사회생활은 그대로 나락갈텐데 못먹어도 고다고ㅋㅋㅋ"


가 될뻔한 상황은 가까스로 막아냈음...


그 5년간 페미니스트들의 행보는 가히 가관이라고 할 수 있음


6.25 참전용사 비하

독립투사 비하

위안부 피해자 조롱

성체훼손

살인모의 및 살인

테러모의 및 테러

남아 포르노 유포, 공유

몰래카메라 유포, 공유

유괴

강간

당사자 동의없이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 제작 및 유포

공공장소에서의 욕설 및 폭언, 성희롱/폭력행위

불법시위

공공기물 파손

영업방해 및 재물손괴


자잘한것까지 따지면 인간의 순수한 악의를 모아놨다고 해도 좋을만큼 떨어질대로 떨어진 추악의 끝을 달리는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조명한번 받지않은 채 넘어갔음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는 보지대장부니 뭐니 칭송받던 행적임


진짜 신기한 일이지않냐?


일베는 잘만 물어뜯어죽여놓던 새끼들이?


난 도대체 뭐가 더 필요해서 이런짓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아직도 뭐가 모자라서?


그 일그러지고 비뚤어진 가치관과 성격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을 발산할곳이 없어서

페미니즘이라는 정신병을 얻고 페미니스트라는 정신병자들 사이에서 그저 끊임없이 남탓만 하는, 지성의 편린도 찾아볼 수 없는 짐승같이 역겨운 혐오의 덩어리들이 도대체 왜 득세를 하는지


진짜 잘못된 세상이라고...